“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해서 무엇은 더 중하고 무엇은 덜 중하다고 함부로 추단(推斷)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요컨대 하나님이 꼭 있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하시는 일은 사람 보기에 미미할지라도 반드시 있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지 아니하는 건 사람이 굉장하게 기구를 차려 가지고, 전세계가 다 같이 일어나서 이게 위대한 종교 사업이라고 암만 떠들어도 그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와 같이 미미한 교회 하나도 하나님이 이건 이 세대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인정하셨다면 전세계 교회가 연합해 가지고 세계교회협의회를 만들어서 떠드는 일보다도 중요합니다.”
미미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인정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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