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아버님, 이제 주님께서 주신 은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 교회가 몸으로서 비유되고 주님의 이 교회의 머리로서 계시다는 것을 저희가 생각하게 하셨사온데, 머리로 계신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앞으로 더욱 바르게 생각하고, 머리와 지체와의 관계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그렇게 형성된 긴밀한 관계가 어떠한 결산을 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더욱 바로 깨달아서 아버님 앞에서 교회의 참자태를 바로 구현하고 바로 세워 나가게 하시옵소서.”
1979년 12월 3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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