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4일 화요일

지체라는 말을 정확히 사용해야 함 1, <교회에 대하여 1>, 제8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1), 174쪽

“예를 들면 ‘우리는 다 한 지체이다’하고 말하면서 그 지체라는 이름 아래 남의 사정은 무엇이든 다 알아야 하겠고, 개개인의 일에 대해서 일일이 관여해야 하겠다고 하면서 마치 그것이 자기 권리인 것같이 생각하는 것은 지체라는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이런 수사법을 해석할 때 이것이 무엇을 적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여기 사용되었느냐 하는 것을 항상 먼저 묻고, 주의 깊게 그리고 깐깐하게 그 한계를 정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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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