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일관성이 없는 신학과 생활 1, <교회에 대하여 1>, 제8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1), 182쪽

“‘예수님은 만능이시고 전능하시고 살아 계시다.’ 하지만 살아 계신 그분이 오늘날 조직적으로 이 사회 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고, 그 은혜의 왕국(regnum gratiae)이 현재 역사 위에서 진행하며, 예수님은 거기서 통치하시고 계시다고는 얼른 생각지 않습니다.”

오늘날 조직적으로 이 사회 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시고, 그 은혜의 왕국이 현재 역사 위에서 진행하며, 예수님은 거기서 통치하시고 계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30일 월요일

교회의 통치자이신 그리스도 2, <교회에 대하여 1>, 제8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1), 180쪽

“‘보이는 교회에서도 오직 그리스도만이 수장이 되시고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수장이 교회를 지배할 수가 없다. 보이지 않는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라면 보이는 교회의 머리도 그리스도로서 보이지 않는 교회의 여러 가지 내용, 즉 그 본질이나 여러 영광의 특성들이 보이는 형식으로 나타나기로 한다면, 보이지 않는 교회의 머리 되신 그분이 보이는 교회의 머리로서 나타내야 할 것이 아니냐’ 하는 명백한 이론으로 세운 신학을 가리켜서 개혁신학이라고 합니다.”

보이는 교회에서도 오직 그리스도만이 수장이 되시옵소서.

2022년 5월 28일 토요일

교회의 통치자이신 그리스도 1, <교회에 대하여 1>, 제8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1), 179쪽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중보자의 현재 하시는 일을 주의해서 살펴보면 그는 지금 왕으로 군림하셔서 법을 내시고, 다스리시고, 또한 징계하시고, 사람을 임명도 하시고, 거두기도 하십니다. 요컨대 그의 통치는 역력한 현실의 생활 가운데에 다 나타나는 것입니다. 분명히 존재하는, 보이는 교회의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지 그것이 형이상학적인 의미만 가지고 공중에 떠돌아다니는 아이디어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주의해야 합니다.”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력한 현실의 생활 가운데에, 보이는 교회의 현실로, 다스리시고 징계하시고 임명도 하시고 거두기도 하심을 주의해서 살피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머리라는 표현의 두 가지 의미, <교회에 대하여 1>, 제8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1), 177쪽

“남편이 아내의 두부(頭部)가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합니다. 남편도 하나의 인격이고 아내도 하나의 인격이니까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앞의 순서는 남편이 있고 다음에 아내가 있는 것과 같이,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라는 말을 여기다가 서로 비교해서 쓸 때에 이 머리는 몸뚱이의 머리라는 의미보다는 하나의 사회에 있어서 지배자요 지도자라는 의미를 더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원하여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26일 목요일

지체라는 말을 정확히 사용해야 함 2, <교회에 대하여 1>, 제8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1), 175쪽

“씨 자체 안에 생명이 있으므로 그것을 심으면 그대로 발아해 가지고 커 나가듯 하나님 말씀도 그 자체 안에 생명이 있어서 어떤 사람 속에 들어가든지 그대로 커 나간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신님이 그 말씀과 함께 거하심으로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고 또 능력도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신님이 그 말씀과 함께 거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게 하시고 또 능력도 발휘하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24일 화요일

지체라는 말을 정확히 사용해야 함 1, <교회에 대하여 1>, 제8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1), 174쪽

“예를 들면 ‘우리는 다 한 지체이다’하고 말하면서 그 지체라는 이름 아래 남의 사정은 무엇이든 다 알아야 하겠고, 개개인의 일에 대해서 일일이 관여해야 하겠다고 하면서 마치 그것이 자기 권리인 것같이 생각하는 것은 지체라는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이런 수사법을 해석할 때 이것이 무엇을 적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여기 사용되었느냐 하는 것을 항상 먼저 묻고, 주의 깊게 그리고 깐깐하게 그 한계를 정하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69쪽

“거룩하신 아버님, 이제 주님께서 주신 은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 교회가 몸으로서 비유되고 주님의 이 교회의 머리로서 계시다는 것을 저희가 생각하게 하셨사온데, 머리로 계신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앞으로 더욱 바르게 생각하고, 머리와 지체와의 관계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그렇게 형성된 긴밀한 관계가 어떠한 결산을 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더욱 바로 깨달아서 아버님 앞에서 교회의 참자태를 바로 구현하고 바로 세워 나가게 하시옵소서.”

1979년 12월 30일 주일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머리와 몸의 관계,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69쪽

“그리스도의 교회에 있는 지체라는 것은 그 하나 하나가 인격체인 까닭에, 그리스도께서 원수(元首)가 되셔서 명령하실 때에 그 명령을 알아듣고 이해할 뿐 아니라 순종할 의사를 가지고 열복(悅服) 하고 나아가서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원수가 되셔서 명령하실 때에 그 명령을 알아듣고 이해할 뿐 아니라 순종할 의사를 가지고 열복 하고 나아가서 그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은사 5,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2), 164쪽

“알곡과 진미를 먹이지 아니하고 항상 지게미와 쌀겨 같은 것만 먹여서 늘 파리하고 연약하고 어느 때는 영양실조에 빠집니다. 이렇게 배가 고프게 되면 다른 아무것이라도 먹으려고 해서 누가 이상한 소리를 해도 먹고 따라가는 일이 늘 있는 현상입니다.”

교회로서 건실하게 자라서 어린아이가 되지 않고 좀 성인다운 교회로서의 자태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은사 4,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64쪽

“개인이 자기 혼자 장성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원래 보편의 교회 가운데 있지 아니하고는 구원이 없는 것인데, 그 보편의 교회는 구체적으로 항상 보이는 교회로서 나타나는 것이므로 보이는 교회가 그렇게 지중(至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먹이는 은혜 가운데에서 바로 장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먹이는 은혜 가운데에서 바로 장성하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은사 3,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63쪽

“개인 개인뿐 아니라 교회도 장성함으로써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고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이상한 설(設)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기화로 곁길로 우 하니 따라가게 만드는 그런 교훈이나 간사한 유혹에 빠져서 요동하지 아니하도록 장성하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14일 토요일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은사 2,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62쪽

“어린아이가 나면 그 아기는 사람으로는 온전한 사람으로서 이목구비가 다 갖추어 있고, 신체의 결핍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는 장성을 요하는 것입니다. 신체가 자랄 뿐 아니라 정신적인 요소도 더욱더욱 발전하고 장성하는 것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본의인 것입니다.”

거룩한 그리스도의 생명을 구현하는 신령한 몸으로서 온전히 구비되어 장성해 나가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교회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한 은사 1,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62쪽

“지체가 서로 결속해 가지고 교회를 형성했을 때에 중요한 요소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이 순일한 가운데 들어가야 하는 것이지 잡다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교회가 믿음을 순일하게 만들기 위해서 공동의 교리 선언을 하는 것이고, 그 교회 교인이 되려면 그 교리의 선언을 자기의 신앙의 고백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지체가 서로 결속하여 교회를 형성했으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몸의 지체라는 표현과 은사,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60쪽

“손처럼 손이 하는 어떤 기능을 다른 것이 충분하게 대치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쓴 표현입니다. 발, 눈, 귀와 같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독특한 기능을 발휘하는 기관을 특별히 지체라고 한 것입니다.”

지체로서 독특한 기능을 발휘하여 거룩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능력을 증진시켜서 장성시키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바른 교회의 자태를 생각해야 함,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59쪽

“참 교회라는 것이 어떠해야 할 것인가? 한 개인의 문제만을 가지고 이야기하지 말고 그 교회 안에 들어 있는 자기 개인을 생각하고, 자기 개인이 하나의 지체로서 전체의 몸에 대한 자기의 위치에서 생각할 때 몸 된 교회는 어떤 것인가?”

더욱 정신을 차려서 교회의 참자태라는 것을 바로 늘 바라보고 살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6일 금요일

에베소서 1:17-19, <교회에 대하여 1>, 제7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3), 156쪽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마음 눈을 밝히사 그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알게 하옵소서.

2022년 5월 5일 목요일

기도, <교회에 대하여 1>, 제6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2), 154쪽

“저희가 이제는 형식이나 혹은 사람이 만들어 낸 종교적인 감정으로만 움직이고 있는 그런 사이비적인 잘못을 늘 경계하면서 참된 교회의 거룩한 자태를 바로 드러내기 위하여 아버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진리의 말씀을 깊이 깨닫기를 원하오니 말씀을 더욱 깨달아서 참 교회가 본질적으로 과연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 지체의 각 부분인 것을 열매로서 증명하고 살아가는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파악하도록 은혜로 인도하시옵소서.”

1979년 12월 16일 주일

2022년 5월 2일 월요일

그리스도와의 생명의 연결 2, <교회에 대하여 1>, 제6강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2), 152쪽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규정된 날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것이 새사람으로서 자의식이 있어 가지고 움직일 때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새사람만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옛사람으로도 모이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그것 가지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는 증명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새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규정된 날 모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 지체의 참된 열매를 맺고 증거 하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