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5일 수요일
기도 2, <사도행전5>, 제9강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고침, 282쪽
“여기에 나타난 여러 가지 사도적이고 전형적이고 원인적인 큰 사실들을 저희가 잘 배우게 하여 주셔서, 이 시대의 여러 오류와 여러 가지 그릇된 관념 가운데 방황하는 일이 많은 데서 저희를 확호히 지켜 주시고, 참으로 이 사도적인 교회의 원형을 따라 어떻게 하나님의 성신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바른 전형을 세워 나가야 하는 것인가를 저희가 깨달아 알 수 있게 하시며, 그럼으로써 오늘날 많은 사람이 가장 경건하고 단정한 듯이 말하면서도 비원칙적이고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누르려고 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들을 마치 하나님의 성신의 표현 방식의 전부인 것같이 함부로 말해서 많은 형제들에게 고난을 끼치게 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도리를 혼탁하게 하는 암매의 현실에서 저희를 건져 내시사, 교회의 참된 전범(典範)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성신의 역사의 거룩한 방도가 어떻게 다양하고 어떻게 기묘한 것인가 하는 것과 또한 그것을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가 하는 데 대한 저희의 정당한 태도를 늘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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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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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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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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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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