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6일 수요일
기도 1, <사도행전3>, 제14강 역사의 중대사인 사울의 회심 1 중 341쪽
“사탄 혹은 뱀의 독한 이빨에 물린 것같이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고 넘어졌지만, 그러나 그 피 위에 하나님 나라는 찬연하게 건설되어 나아갔고, 마침내 하나님 나라는 이 거대하고 거룩한 전쟁을 통해서 이방주의적인 로마 제국을 정복하고 나중에는 이방주의적인 만족(蠻族)들의 정신과 생활을 지배하고 정복해서 그들 속에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자태를 심어 넣으셔서 면면히 흘러내리게 하셨사오며, 그리하여 이제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사자들이 되어서 그들을 통해 암매하고 독선적이고 게으르고 무지몽매한 자기 세계 가운데 움직이던 동양의 많은 암흑의 대중들에게 아버님 나라의 거룩한 계시를 또한 전달하셨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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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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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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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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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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