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을 부르실 때에는 회개만 시키신 것이 아니라 사도로 부르시는 크신 부름이 동시에 나타난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 선생의 회개가 역사의 대정점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태양과 같이 둥그런 빛이 비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환히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타나시되 그 얼굴이나 전체의 빛이 태양보다도 밝은 영광의 빛으로 나타나시니까 바울 선생은 예수님을 쳐다보고 깜짝 놀라서 엎드린 것입니다. 그 영광의 빛은 다른 동행은 그냥 두루 비추기만 했지만, 바울에게만은 특별히 예수님 당신을 계시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2017년 9월 24일 일요일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예수께서 사울을 회개시키실 때 하신 일 2, <사도행전3>, 제15강 역사의 중대사인 사울의 회심 2 중 358쪽
“그가 회개하는 동시에 유능한 그릇이 될 때에 예수님은 거기에 한 가지를 더 붙여 주셨습니다. 성신의 무한한 권능을 주시는 동시에 사도로 불러내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바울 선생은 사도가 될 만한 준비를 벌써 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자기의 지금까지의 반생에서 대사도로서 쓰일 만한 학적이고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준비를 배경으로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예수를 믿고 비로소 사도라고 생각해서 무엇을 해 보려고 한 사람이 아닙니다.”
미리 준비되고 또 성신의 무한한 권능을 입게 하옵소서.
미리 준비되고 또 성신의 무한한 권능을 입게 하옵소서.
2017년 9월 18일 월요일
예수께서 사울을 회개시키실 때 하신 일 1, <사도행전3>, 제15강 역사의 중대사인 사울의 회심 2 중 358쪽
“그런 거대한 예수님이 들어가셔서 그가 모든 것을 깨달아 이렇게 새로 서게 된 데에는 그전의 준비가 있었습니다. 사울이라는 이가 회개한 것은 단순히 안 믿는 사람이 믿어서 이제 예수 믿는 도리의 가갸거겨를 배우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 잘못 해석했던 많은 재료는 그냥 다 있습니다. 자기 머리에 다 있고 또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모든 관점이나 여러 가지 방도나 도구는 다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그것을 잘못 써서 항상 비뚤어지게 만들어 놓았던 것을 이제 올바로 쓰게 만드신 것입니다.”
주께서 올바로 쓸 수 있게 저를 주장하옵소서.
주께서 올바로 쓸 수 있게 저를 주장하옵소서.
2017년 9월 8일 금요일
기도 3, <사도행전3>, 제14강 역사의 중대사인 사울의 회심 1 중 342쪽
“주께서 사울을 들어 쓰신 것과 같이 저희들로 하여금 주의 영광을 위해서 이 강렬한 이교 사회에서 이교주의적인 역사의 흐름과 타협함이나 후퇴함이 없이 도전하고 전진해 나가고 파쇄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이 교회에 복을 주셔서 정신을 차려서 받은 바 임무와 사명이 무엇인지 각성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싸움을 싸우게 하시며, 강한 이교주의와 이방의 강하고 도도한 탁류와 전열 앞에서 일보도 후퇴함이 없이 무장하고 앞으로 앞으로 전진케 하옵소서.”
1965년 10월 24일 주일 공부
2017년 9월 7일 목요일
기도 2, <사도행전3>, 제14강 역사의 중대사인 사울의 회심 1 중 341쪽
“이 동양에 있는 별다른 형태의 강렬한 이방주의가 오늘날 마치 헬레니즘이 가지고 있던 강렬성과 같은 강도의 암매로 저항하지만, 그 저항 속에서 하나님 나라는 지금도 확연히 역사하고 계시며, 이 거룩한 나라의 능력과 세력과 그 나라의 거룩한 원칙과 그 나라의 경영과 계획과 목적과 한마디로 그 나라의 거룩하신 영광이 오늘날 저희들의 이 민족 사회에도 들어오시고, 또한 저희들을 통하여 이 땅 위에서 이 세대 위에서 이 20세기에 빛을 내시려고 하시오니,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주신 이 큰 은혜를 저희가 깊이 깨닫게 하시고, 주께서 사울을 들어 쓰신 것과 같이 저희들로 하여금 주의 영광을 위해서 이 강렬한 이교 사회에서 이교주의적인 역사의 흐름과 타협함이나 후퇴함이 없이 도전하고 전진해 나가고 파쇄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2017년 9월 6일 수요일
기도 1, <사도행전3>, 제14강 역사의 중대사인 사울의 회심 1 중 341쪽
“사탄 혹은 뱀의 독한 이빨에 물린 것같이 많은 사람이 피를 흘리고 넘어졌지만, 그러나 그 피 위에 하나님 나라는 찬연하게 건설되어 나아갔고, 마침내 하나님 나라는 이 거대하고 거룩한 전쟁을 통해서 이방주의적인 로마 제국을 정복하고 나중에는 이방주의적인 만족(蠻族)들의 정신과 생활을 지배하고 정복해서 그들 속에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자태를 심어 넣으셔서 면면히 흘러내리게 하셨사오며, 그리하여 이제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사자들이 되어서 그들을 통해 암매하고 독선적이고 게으르고 무지몽매한 자기 세계 가운데 움직이던 동양의 많은 암흑의 대중들에게 아버님 나라의 거룩한 계시를 또한 전달하셨사옵나이다.”
2017년 9월 4일 월요일
사울은 어떤 사람인가, <사도행전3>, 제14강 역사의 중대사인 사울의 회심 1 중 339쪽
“사울이 얼마나 조직적이고 아주 예리하고 예민한 인물이며 예지가 있는 사람으로서 때때로 천재의 섬광이 번쩍번쩍 비치는 인물이었던가를 우리가 사울이 쓴 글만 보더라도 금세 알 수가 있습니다.”
“뜨겁고 열렬하고 열정적인데다가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이 빼셔서 전 역사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데에 중요하게 쓰실 만한 그런 그릇으로서 다 닦아 놓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그릇으로 다 닦아 놓으심을 감사드립니다.
“뜨겁고 열렬하고 열정적인데다가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이 빼셔서 전 역사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데에 중요하게 쓰실 만한 그런 그릇으로서 다 닦아 놓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그릇으로 다 닦아 놓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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