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1일 월요일

사죄와 의롭다 하심 1, <사도행전5>, 제6강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2), 188쪽

“칭의(justification)는 앞에서 말씀드린 중생이라든지 변개라든지 성화와는 아주 다릅니다. 중생이나 변개나 성화는 항상 그 사람, 곧 죄인의 내부에 발생하는 이야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은 그의 내부에 발생한 문제라기보다는 그의 외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도덕적인 문제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그의 법적인 지위를 규정하는 말입니다.”

의롭다고 선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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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