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0일 화요일

교회의 위기는 육체적 박해만이 아님 2,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05쪽

“교회는 어떤 경우에든지 위기 가운데 든든히 설 때에 자기 자신의 기능을 올바로 발휘도 하고 올바로 장성도 하는 것인데, 교회의 위기라고 할 때는 그냥 덮어놓고 위기가 아니고 외부에서 와서 그 사람들을 막 잡아가고 박해해야만 반드시 위기인 것은 아닙니다.”
“마치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가 2차 시험에 떨어지는 것처럼, 물질적이고 현상적이고 육체적인 박해에서 버틴 사람들이 그보다 훨씬 고도적이고 교묘한 정신적 장애 앞에서는 넘어지는 것입니다.”

고도적이고 교묘한 정신적 공격 가운데 든든히 서서 올바로 기능을 발휘하고 올바로 장성도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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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