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날마다 자기를 쳐 복종시켜서 끊임없이 장성하고 주께서 심어 주셨던 계시의 씨가 점점 장성해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자취를 볼 때, 오늘날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로 받을 때 그 말씀의 씨가 저희 안에서 점점 장성해야 할 것이오며, 저희가 하나님 나라의 큰 사상과 거룩한 발전에 대해서 올바로 아는 것을 근거로 삼아 어떤 사실에 대해서나 인류의 현실이나 역사의 현실에 대해 올바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하겠사옵고, 그러므로 저희가 이 거룩한 계시라는 문제에 대해서 소홀히 생각지 않고 깊이 알며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하시고, 계시가 가지고 있는 바 확실하고 능력적인 것과 성신이 역사하셔서 공감을 일으키게 하시는 것과 그것은 확실히 논리적 근거를 가진 공감이요 미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미신에 반해서 쫓아다니는 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어서 그것에 공감을 일으키는 사람의 생활 가운데 분명히 도덕적으로 더 우수한 품성과 더 경건하고 능력 있는 품성을 일으킨다는 큰 사실을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의 바른 도리 가운데에 더 공감 있게 깊이 들어가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계시의 큰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더 올바로 깨달아 알게 합소서."
1965년 12월 5일 주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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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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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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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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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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