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1일 금요일

충만한 복음 대신에 율법주의가 횡행하는 현실 2, <사도행전6>, 제6강 예루살렘 회의의 교훈, 182쪽

“율법주의는 언제든지 경건주의와 붙어 다닙니다. 율법을 강하게 지키면 경건한 것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중략) 은혜가 그를 지배한다는 사실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다는 사실과 성신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경지에 도달하여 그 성신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법칙, 곧 하나님 나라의 법칙이 나를 주장한다는 새로운 세계의 법칙을 도무지 생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저를 지배하게 하시고 자유를 누리며 성신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경지에 도달하여 하나님 나라의 법칙이 저를 주장하게 하옵소서.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충만한 복음 대신에 율법주의가 횡행하는 현실 1, <사도행전6>, 제6강 예루살렘 회의의 교훈, 179쪽

“참기독교의 가장 본질적이고 가장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목자 된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목자 된 사람 자신이 그 세계에 들어가서 큰 확신 가운데 도달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사람이 너무나 많이 직업적인(professional) 교역자가 되는 까닭에, 조강과 같고 다 낡아 빠지고 물 빠진 칡뿌리 같은 것을 주면서 ‘이것이 기독교의 복음이다’ 하는 것이고, 그러한 까닭에 복음을 받은 사람들도 그것이 과연 자기의 전 지식과 생 전체보다도 위대하고 풍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느낄 재주가 없는 것입니다.”

참기독교의 가장 본질적이고 가장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고 그 세계에 들어가서 큰 확신 가운데 도달하게 하사, 전 지식과 생 전체보다도 위대하고 풍요한 복음임을 느끼고 알게 하옵소서.

2020년 1월 6일 월요일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을 아우르는 기독교의 위대한 본질 4, <사도행전6>, 제6강 예루살렘 회의의 교훈, 177쪽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사실은 바울 선생에게는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식의 몇 가지 종교적인 교의(敎義, tenet)나 종교적인 강령을 가지고 떠드는 문제가 아니고, 전 사상의 세계이고 전 지식의 총화(總和)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어떤 지식보다도 종합적이고 총화적이고 충만하고 충일한 지식인 까닭에 ‘오직 내가 그것 하나를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참조. 빌 3:12).”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사실, 그것 하나를 잡으려고 값을 치르게 하시고 다른 모든 것을 버리게 하옵소서.

2020년 1월 3일 금요일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을 아우르는 기독교의 위대한 본질 3, <사도행전6>, 제6강 예루살렘 회의의 교훈, 177쪽

“기독교는 헬레니스틱(Hellenistic)한 인간의 모든 추구와 이상이 목표에 도달한 큰 세계인 동시에 헤브라이즘이 구현하고자 하던 모든 이상적 견지가 환연히 구현되는 세계라는 것을 발견했기에, 그것이 그(바울)에게는 말할 수 없는 찬송으로 나타났고, ‘내가 지금까지 알던 모든 지식을 다 분토(糞土)로 여기며,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한다’고 고백했습니다(참조, 빌 3:8; 고전 2:2).”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