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5일 목요일

예루살렘 회의의 성격 3, <사도행전6>, 제5강 예루살렘 회의의 성격, 157쪽

“이런저런 도리에 대해 흐리멍텅한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것이 그릇된 길로 가는 가장 교묘한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미국 북장로교의 선교사들이 가르치는 것이나 그들이 가지고 있는 사상의 어떤 부분이 얼마나 종래에 가지고 있던 개혁교회의 정신과는 많이 벗어난 것인가를 알 것입니다. (중략) 미국 교회가 부패한 가장 중요한 근저(根底)는 진리를 끝까지 진리로서 고수하지 않은 것입니다. (중략) 교인이 다른 것을 이야기할 때도 그것을 막지 않고, ‘그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다’ 하는 생각으로 지내면서 큰 교회를 만들고 돈만 거두면 그만인 줄 알았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부패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 선생은 일보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교회의 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개혁교회의 거룩한 도리를 끝까지 고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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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