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일 월요일
바울 신학의 배경과 위대성 3,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02쪽
“그 후의 역사에서는 누가 그리스도의 나라의 위대한 사상의 높은 세계에 도달했는가 할 때 위대한 어거스틴(Augustine, 354-430) 선생이 도달했습니다. 그 후에 칼빈(John Calvin, 1509-1564) 선생이 어거스틴 선생이 가지고 있는 사색의 세계를 비교적 명확하게 조직하고 훨씬 명료하고 훨씬 정밀한 세계까지 이끌어 내려서 사람들의 갈 길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가르쳐 나간 큰 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그런 위대한 철학적인 세계를 겸비한 대사상가가 별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 어거스틴, 칼빈 선생 등을 통해 나의 갈 길에 대해서 배워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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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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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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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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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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