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위로를 준 듯했으되 궁극적으로는 아무런 해결도 안 줄 때에는 거짓 선지자인 것입니다. 그런 거짓 선지자를 위대한 신학자라고 해서 모두 따라다닌다면 그것도 불쌍한 이야기입니다. 왜 따라다니는가 할 때 지식을 좋아하는 나머지, 아는 체하는 나머지, 심각해지고 싶은 나머지 모두들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지식을 좋아하고 아는 체하고 심각해지고 싶어서, 거짓 선지자를 따라다니지 않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30일 월요일
2019년 9월 27일 금요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함 1,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19쪽
“우리가 다 같이 중생하고 다 같이 구원의 은혜를 받고 다 같이 하나님 나라를 마음에 보유한 까닭에 거룩한 교회로 서 있지만, 성약교회가 만일 하나님 나라의 역사적인 사명을 이 역사의 시기에 땅 위에서 구현하려면 고생하지 않고 저절로는 되는 것이 아님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필연적으로 끊어야 할 것을 끊고, 과거의 행습 가운데 잘못된 것과 포기해야 할 것을 차례차례 깨닫는 대로 내려놓게 하옵소서.
우리 속에 필연적으로 끊어야 할 것을 끊고, 과거의 행습 가운데 잘못된 것과 포기해야 할 것을 차례차례 깨닫는 대로 내려놓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바울 선생이 받은 계시 3,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13쪽
“이미 내리신 풍요한 계시의 내용에 대해서 명확한 파악이 있고 판단이 있는 사람이 그것을 깊이 명상하고 사색하고 그 거룩한 도리를 추구해 나갈 때 그 도리 위에서 새로운 계시를 취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이겠는가’ 하고 찾아 나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중략) 기도만 하고 막연히 앉아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말씀에서 보이신 뜻을 자꾸 외우고, 성신님의 거룩한 조명으로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가 ‘오늘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이겠는가’ 하고 찾아 나갈 때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중략) 기도만 하고 막연히 앉아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말씀에서 보이신 뜻을 자꾸 외우고, 성신님의 거룩한 조명으로 깨닫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바울 선생이 받은 계시 2,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11쪽
“계시라는 것은 이미 내리신 계시와 스스로 충돌하지 않고 자기모순(self-contradiction)이 없는 까닭에 이미 내리신 계시의 터 위에서만 새로운 계시가 필요한 것입니다.”
“바울 선생이 받은 계시는 누가 보든지 보편성 있고 타당성 있는 증명을 하는 계시입니다. 그는 주관적이고 독선적인 일이 있었을 때는 그것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계시받은 것이 아주 기이하고 오묘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지나치게 볼 것 같아서 그것은 내가 말하지 않는다’ 하고 자기가 삼층천(三層天)에 올라간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참조. 고후 12:1-6).”
교회에 덕을 세우도록 자제하며 분별력을 가지게 하옵소서.
“바울 선생이 받은 계시는 누가 보든지 보편성 있고 타당성 있는 증명을 하는 계시입니다. 그는 주관적이고 독선적인 일이 있었을 때는 그것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계시받은 것이 아주 기이하고 오묘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지나치게 볼 것 같아서 그것은 내가 말하지 않는다’ 하고 자기가 삼층천(三層天)에 올라간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참조. 고후 12:1-6).”
교회에 덕을 세우도록 자제하며 분별력을 가지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16일 월요일
바울 선생이 받은 계시 1,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10쪽
“계시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공허한 공백의 상태에서 받은 것은 아닙니다. 깊은 사색과 사색의 논리적인 진행 위에서 또한 타당성이 있게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계시라는 것은 신비한 것이지만 법칙하에서 움직이는 것이지 법칙을 떠나서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깊은 사색과 사색의 논리적인 진행 위에서 또한 타당성이 있게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나가게 하옵소서.
깊은 사색과 사색의 논리적인 진행 위에서 또한 타당성이 있게 하나님의 뜻을 찾아 나가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11일 수요일
바울 신학의 구성과 전도 여행의 관련성 3,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09쪽
“개인의 문제에 대해서 복음이 답변해 주는 것을 자기 스스로 체험해서 얻을 뿐 아니라, 이번에는 상대방이 그 말씀을 들어서 그것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문제를 확연히 해결하게 할 뿐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가지게 해서 하나님께서 재창조하신 거룩한 목표에 대한 전망(vision)을 명확하게 가지게 하는 그것이 살아 있는 신학의 소위(所爲)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재창조하신 거룩한 목표에 대한 전망을 명확하게 가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재창조하신 거룩한 목표에 대한 전망을 명확하게 가지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9일 월요일
바울 신학의 구성과 전도 여행의 관련성 2,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08쪽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이고, ‘무엇을 위해서 사느냐’ 하는 문제이고, ‘이 생애에서 어떻게 승리를 얻느냐’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여전히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이라는 그 이야기를 다시 하는 것이 무슨 실효를 내는가’ 하는 것을 내가 올바로 깨닫고 아는 것이 신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이 삶에 실효를 내는 나날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사심이 삶에 실효를 내는 나날이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4일 수요일
바울 신학의 구성과 전도 여행의 관련성 1,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04쪽
“사람이 신학을 형성할 때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그 신학이 검증될 수 있는 생활 경험입니다. (중략) 그 경험과 지적인 이론(principle)의 구성이 합쳐지면 거기에 정당하고 타당성 있는 신학이 자동적으로 형성되는가 하면 그것이 아닙니다.”
“참된 신학을 구성할 때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계시에 있는 것입니다. 계시에 터를 두고서 그 계시에 대해 정당하고 타당성이 있고 그런고로 동일한 인식의 작용하에서 보편성을 가지는 해명을 하여서 그 해명한 바가 자기의 경험과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실증되고 검증되었을 때 비로소 그 신학은 살아 있는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계시를 해명한 바를 제 경험과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실증하고 검증하게 하옵소서.
“참된 신학을 구성할 때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계시에 있는 것입니다. 계시에 터를 두고서 그 계시에 대해 정당하고 타당성이 있고 그런고로 동일한 인식의 작용하에서 보편성을 가지는 해명을 하여서 그 해명한 바가 자기의 경험과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실증되고 검증되었을 때 비로소 그 신학은 살아 있는 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계시를 해명한 바를 제 경험과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실증하고 검증하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3일 화요일
바울 신학의 배경과 위대성 4,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03쪽
“하나님은 그저 존재만 하신다거나 단순히 법칙을 내시고 위에서 감독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역사 위에 오셔서 자신이 원하실 때는 역사의 전 경로(course)를 잡아 트시고, 필요할 때에는 자녀 개개인의 세세한 문제까지 직접 관할하시고 통치하시는 은혜의 왕국, 곧 레그눔 그라티아에(regnum gratiae)의 왕”이십니다.
인생의 기계화 문제, 인간성 상실의 문제, 그리고 절망의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통치하심을 받게 하옵소서.
인생의 기계화 문제, 인간성 상실의 문제, 그리고 절망의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통치하심을 받게 하옵소서.
2019년 9월 2일 월요일
바울 신학의 배경과 위대성 3, <사도행전6>, 제4강 전도 여행 가운데 위대한 신학을 수립함 (2), 102쪽
“그 후의 역사에서는 누가 그리스도의 나라의 위대한 사상의 높은 세계에 도달했는가 할 때 위대한 어거스틴(Augustine, 354-430) 선생이 도달했습니다. 그 후에 칼빈(John Calvin, 1509-1564) 선생이 어거스틴 선생이 가지고 있는 사색의 세계를 비교적 명확하게 조직하고 훨씬 명료하고 훨씬 정밀한 세계까지 이끌어 내려서 사람들의 갈 길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가르쳐 나간 큰 공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그런 위대한 철학적인 세계를 겸비한 대사상가가 별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 어거스틴, 칼빈 선생 등을 통해 나의 갈 길에 대해서 배워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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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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