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1일 금요일

베드로의 답변과 깨달음 1, <사도행전4>, 제13강 할례당의 힐난(詰難)과 베드로의 답변, 316쪽

“겸손하고 진실되고 또 ‘하나님이 하시는 신성한 일 앞에는 언제든지 복종한다. 순종할 수밖에 없다. 전통이 다 뭐냐’ 하는 기개도 거기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겠느냐? 내가 누구관대 우리가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는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이 그보다 우선적으로 강력하게 밀고 나가시는 이 현실을 막겠느냐’ 한 것입니다.”

겸손하고 진실되며, 하나님이 하시는 신성한 일 앞에는 언제든지 복종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할례당이 문제를 제기한 근거, <사도행전4>, 제13강 할례당의 힐난(詰難)과 베드로의 답변, 314쪽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약속과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에 우리를 편입시켜서 그 나라에서 주시는 모든 은혜와 하나님의 모든 특전들이 우리의 것이 된다는 접붙임의 중요한 심벌이 피의 효과에서 발생할 뿐 아니라 그 흘린 피의 공효를 내가 입은 그 자리에서 그냥 성립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신약에 와서 성례라는 형태로 더 분명히 드러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기도, <사도행전4>, 제12강 고넬료 이야기 4, 300쪽

“거룩한 교회의 행보는 역사적인 도전 앞에서 목적을 향해서 방향을 정하고 감연히 가는 것이온데, 복음을 전달할 때 이러한 복음적인 사실이 충분히 나타나지 아니할 때에는 복음을 왜곡하는 위험이 있는 것도 이제 생각했사오니, 주님이 많은 권리를 주시고 특별한 여러 계시와 영광의 사실을 알게 하셨으면 거기에 상당한 의무를 항상 짊어져야 할 것을 명심하게 하시고, 배우기만 하고 실제로 주께서 문제를 내시고 사명을 보이시며 일을 이루라고 하실 때에는 그 짐을 지지 못하는 위치에서 방황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저희들 모두를 불쌍히 여기시며 저희 교회를 특별히 불쌍히 보시고 세우시옵소서.”

1974년 9월 4일 수요일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계시 발전의 역사에서는 자기 시대에 상응하는 지식이 있어야 함 4, <사도행전4>, 제12강 고넬료 이야기 4, 300쪽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의 풍요한 것을 보이실 때는 그 권리를 우리에게 부여하시면서 거기에 해당(match)하는 의무를 행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많이 배웠으면 많은 의무가 등허리에 짊어지워져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열심히 탐하듯이 자꾸 배우면서 의무는 행치 않는다면 그것은 탐심입니다.”

성경만 열심히 탐하듯이 자꾸 배우지 말고, 배운 만큼 그 의무를 행하게 하옵소서.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계시 발전의 역사에서는 자기 시대에 상응하는 지식이 있어야 함 3, <사도행전4>, 제12강 고넬료 이야기 4, 299쪽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는 것이 최고의 도덕이요 그것이 도(道)입니다. 그것이야말로 단순한 윤리(ethics)가 아니고 하나님 앞에 최고의 도덕(moral)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도덕이지 단순히 사람 대(對) 사람 관계의 윤리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진행의 역사에서 제가 살고 있는 시기에 제게 요구하시는 바 교회 전반의 위대한 사명을 반드시 각성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 목표를 향해서 매일매일 전진하게 하옵소서.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계시 발전의 역사에서는 자기 시대에 상응하는 지식이 있어야 함 2, <사도행전4>, 제12강 고넬료 이야기 4, 298쪽

“계시가 충만한 열매를 맺을 때는 열매 없이 그냥 줄기만 가져도 중생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략) 항상 계시 발전의 역사에서 발전한 만큼의 계시, 곧 복음의 내용에 대한 계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을 충분히 배워 나가게 하옵소서.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계시 발전의 역사에서는 자기 시대에 상응하는 지식이 있어야 함 1, <사도행전4>, 제12강 고넬료 이야기 4, 296쪽

“성경은 윤리관 자체보다도 항상 위대한 역사적 진행, 즉 하나님의 경륜의 역사적인 진행 가운데에서 당위를 발견하도록 자꾸 가르치는 것입니다. 성경의 윤리는 맹목적인 것이 아니고 어떤 역사적인 하나님의 경륜에 부합하는 것이 최고의 윤리로서 옵니다. 그리고 거기에 부합하기 위해서 첫째로 인간관 자체를 고치기를 요구하는 것이 위대한 윤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의 역사적인 진행 가운데에서 당위를 발견하고 그에 부합하는 인간관을 가지게 하옵소서.

2018년 8월 6일 월요일

공동의 문제에 대한 공동의 답안을 요구하심, <사도행전4>, 제12강 고넬료 이야기 4, 289쪽

“동시대 사람이 공동으로 결속되어 하나의 거룩한 가족을 이루고 있다면 거기에 공동으로 풀어야 할 동일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시대에 나서 그 시대에 구원받고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교회의 사명 가운데 개인의 사명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사명 가운데 개인의 사명을 수행하게 하옵소서.

2018년 8월 3일 금요일

주께서 베드로를 교육하신 일의 의의, <사도행전4>, 제12강 고넬료 이야기 4, 282쪽

“하나님의 은혜를 천하의 만민에게 원하시는 대로 정하신 대로 베푸시기 위한 큰 경륜이 가장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드러났다는 점이 교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위대한 속성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드립니다.

2018년 8월 2일 목요일

기도, <사도행전4>, 제11강 고넬료 이야기 3, 276쪽

“주의 크신 구속이 많은 사람에게 임하여 하나님께서 참으로 크신 사랑을 나타내시는 것을 찬송하고 감사하오니 원하옵는 것은 주께서 건지시려고 하시는 이들을 더욱 주의 영광을 위해서 건져 내시고, 또한 거룩한 교회를 이루게 하시며,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그 한 가지의 조건만이 저희에게 중요하고 그 나머지 인종적이거나 종교적인 것은 저희에게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아닌 것을 늘 생각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사상을 늘 포회(包懷)하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주께서 저희와 늘 같이하셔서 바른 사상하에서 늘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1966년 2월 6일 주일 공부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