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7일 화요일

더 큰 빛을 추구한 베드로, <사도행전4>, 제10강 고넬료 이야기 2, 246쪽

“베드로에게도 앞에서 고넬료에게 있었던 난국이 있습니다. ‘좌우간 이것이 끝일까? 좀 더 큰 빛이 있지 않겠는가? 이것이 전부이겠는가?’ 하는 난국입니다. 베드로에게는 이 난국이 현저하게 무엇으로 왔느냐 하면 ‘이게 무슨 뜻인가? 무엇이 좀 더 있을 텐데 이것만 가지고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는 것으로 왔습니다. 베드로는 새로운 무엇을 알아야만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어디를 가고 누구를 만나며, 그 가운데에서 좀 더 큰 빛을 추구하고, 이를 깨닫게 하시고 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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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1,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배교는 처음에 심히 미미하고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되지만 교회 안에 육신에 속한 신자들이 많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배교의 길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고, 또한 교회의 존재의 속성을 흐리게 하고, 증거가 불확실하면서도 그대로 나아가면 배교라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