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9일 월요일

베드로가 피장(皮匠)의 집에 간 일의 의미 2, <사도행전4>, 제9강 고넬료 이야기 1, 217쪽

“‘은혜를 받으려면 무엇이든지 네 스스로에게 있는 것을 인정하거나 ‘나’라는 것을 항상 인정하고 들어가서는 안 된다.’ (중략) ‘자기’가 없어질 때 은혜를 갈구하는 것이고, 상대가 누가 되었든지 거기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다는 사실이 역연(歷然)하고 하나님이 지시하신다는 사실이 분명하면 그 때는 상대의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이나 관계나 교우관계나 그런 것이 어떻게 되었든지 구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 구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크신 섭리와 경영 가운데에서 되는 일임을 늘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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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