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7일 금요일

사도행전 9:31 1, <사도행전4>, 제5강 베드로가 애니아와 다비다를 일으킴, 126쪽

“이 세상과 대조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으로서 구체적으로 모두 한 식구를 이루어 존재하는 전체를 통틀어서 한마디로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일상을 살아가며 늘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으로서 존재하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25일 수요일

기도 2,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22쪽

“저희가 항상 눈앞에 있는 시대의 위험한 여러 가지 것들을 올바로 볼 수 있게 하시고, 사탄이 스스로 변하여 광명한 천사인 체하고 오는 것을 그냥 간과하지 않고 간파할 수 있게 지혜를 주시며, 항상 준비하고 항상 올바로 보고 항상 경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1965년 12월 26일 주일 공부

2018년 4월 24일 화요일

기도 1,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21쪽

“이 교회가 아버님 앞에서 더욱 건실하게 서 나가게 하시고, 주를 더욱 경외하게 하시고, 주님을 소홀히 여기고 만홀히 여기는 해괴한 풍습이 가득한 이 세대에, 주의 이름을 멋대로 부르기는 하나 사실상 주님을 무시하는 일이 많은 이 시대에 저희에게는 진실로 주를 경외하는 일이 분명하게 하시고,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성신님의 은혜의 역사가 저희 안에 뚜렷하게 하여 주옵소서.”

2018년 4월 16일 월요일

일면적인 싸움에 매몰되어서는 안 됨 2,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11쪽

“교회는 현재의 가장 강한 성격을 이룰 사람들로만 조직되어 있지 않고, 장래를 위해서 기르는 사람들도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또 적극적으로 정치적인 면이나 현상적인 면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전부를 삼지 않고, 훨씬 정신적인 면이나 내면적인 근간 혹은 사상적인 근간을 지어 주는 사람들을 또 한쪽에서 조성해 놓는 것입니다.” 

각각 은사에 따라서 모두 힘을 합하여, 하나의 거대한 하나님 나라의 국권을 신장하기 위하여 전투해 나가는 전선을 구성하여,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더욱 건실하게 서 나가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13일 금요일

일면적인 싸움에 매몰되어서는 안 됨 1,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10쪽

“그 시대에 그 굉장한 박해 속에서 일어나 항거할 사람들은 항거를 합니다. 엘리야 같은 사람은 항거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엘리야가 아닙니다. 다 엘리야와 같은 장성을 가진 것도 아니고, 다 엘리야와 똑같은 사명 가운데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각각 주신 은사와 장성의 분량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이렇게 있고 어떤 사람은 저렇게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다 공동으로 하나의 목표를 가져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그 사실에는 가담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하면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것과 결탁하지 않아야 한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장성의 분량에 따라 있어야 할 곳에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그 사실에 가담하지 않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교회의 위기는 육체적 박해만이 아님 3,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07쪽

“거지 소경이 앉아서 ‘나는 부자다’ 한다면 천하에 그런 우스운 이야기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그 교회의 상태가 그런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우리는 부자다. 부요하여 부족할 것이 없다. 평안하다. 튼튼하다’ 한다면 홀연히 해산 기약이 아이 밴 여인에게 이르듯이 그 현상적인 평안조차 박탈당하고 말 것입니다.“

밝은 눈으로 자신의 상태를 바로 보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10일 화요일

교회의 위기는 육체적 박해만이 아님 2,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05쪽

“교회는 어떤 경우에든지 위기 가운데 든든히 설 때에 자기 자신의 기능을 올바로 발휘도 하고 올바로 장성도 하는 것인데, 교회의 위기라고 할 때는 그냥 덮어놓고 위기가 아니고 외부에서 와서 그 사람들을 막 잡아가고 박해해야만 반드시 위기인 것은 아닙니다.”
“마치 제1차 시험에 합격했다가 2차 시험에 떨어지는 것처럼, 물질적이고 현상적이고 육체적인 박해에서 버틴 사람들이 그보다 훨씬 고도적이고 교묘한 정신적 장애 앞에서는 넘어지는 것입니다.”

고도적이고 교묘한 정신적 공격 가운데 든든히 서서 올바로 기능을 발휘하고 올바로 장성도 하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9일 월요일

교회의 위기는 육체적 박해만이 아님 1, <사도행전4>, 제4강 사도 시대의 교회, 105쪽

“역사적인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교회는 비로소 긴장해서 활발하게 활동했는데, 그것은 무엇과 같은가 하면 바이올린이나 현악기의 줄과 같은 것입니다. 제대로 조율하지 않고 줄을 늘어뜨려 놓으면 때리거나 활로 끌어 볼 때 웅웅 하고 좋은 소리가 안 나지만, 꽉 조여서 아주 팽팽하게 자기 피치(pitch)에 놓으면 그때야 비로소 제소리가 나옵니다.” 

꽉 조여서 아주 팽팽하게 자기 자리에서 자기 할 바를 하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6일 금요일

기도, <사도행전4>, 제3강 계시와 교회, 100쪽

“오늘날에도 이 깊은 진리를 저희에게 주시는 것을 생각하여 게으름이 없이 열심히 그 진리의 오묘를 터득해야 할 것을 생각하오며, 이제 이 일이 저희 안에서 더욱 은혜롭게 확실히 이루어져서 저희들도 열매 있는 생활을 해 나가기를 원하옵나이다. 이 거룩한 도리를 깊이 깨닫게 합소서.”

1974년 7월 24일 수요일

2018년 4월 5일 목요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6, <사도행전4>, 제3강 계시와 교회, 95쪽

“단순히 계시를 하나의 사상 체계로 주신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활의 신조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생활의 구체적인 현현이라고 할 때는 개인의 생활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생명체가 역사 위에서 호흡하는 작용입니다. 이것을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계시를 올바로 받아 사상 체계를 갖추게 하시며, 또한 거기에 머물지 않고 생활 속에서, 그리고 개인적인 생활뿐 아니라 교회로, 이 역사 위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체로 호흡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4일 수요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5, <사도행전4>, 제3강 계시와 교회, 95쪽

“카톨릭 자체도 ‘우리가 부패를 고쳐야겠다’ 하고 수선을 했지만 그것은 카톨릭을 면치 못하고 그대로 카톨릭인 것입니다.”
“‘내가 그 속에 있으면 얼마만큼 그것을 고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끌려간다는 것을 늘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끌려간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 참 주의하게 하옵소서.

2018년 4월 3일 화요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4, <사도행전4>, 제3강 계시와 교회, 94쪽

“적그리스도가 와서 교회를 그 휘하에 넣고 움직일 참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볼 때 오늘날 우리가 얼마나 지혜롭고 명석한 생각을 가지고 시(是)와 비(非)를 가려 가면서 참된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렇지 않은 것들을 명확히 구별해 가면서 거기에 의하여 올바로 판단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혜롭고 명석하게 생각하여, 참된 교회와 그렇지 않은 교회를 명확하게 구별하고 올바로 판단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1,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배교는 처음에 심히 미미하고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데서 시작되지만 교회 안에 육신에 속한 신자들이 많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배교의 길로 달려가게 되는 것이고, 또한 교회의 존재의 속성을 흐리게 하고, 증거가 불확실하면서도 그대로 나아가면 배교라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