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1일 목요일

사울의 교양미와 인간미와 풍부한 사상 1, <사도행전4>, 제1강 사울이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한 이유 27쪽

“그에게서 우리가 볼 수 있는 위대한 것은 교양미입니다. 깊은 교양을 가진 사람이 가지는 맛 혹은 인간미가 거기에 있습니다. 깊은 교양을 가진 사람으로서 대단히 논리적이고 지적이면서도 일방 퍽 정서적인 데가 있습니다. 편지 쓴 것을 보면, 그 편지를 받는 고린도 교인이나 데살로니가 교인들이나 로마 교인들에게 그가 쏟은 정열과 사랑을 보면 그것이 또한 위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론만 자꾸 하고 냉정하게 말만 해 대는 사람이 아닙니다.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않더냐”(고후 11:29) 하고 말했습니다.”

깊은 교양을 가지게 하시고 논리적이고 지적이면서도 일방 정서적인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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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