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부족을 하감하시고 저희를 깨우치시며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가 어떻게든지 변해서 굉장하게 위대하게 되어서 올라가 성신을 받겠다는 그릇된 방향을 취하지 않고, 그러나 저희가 여기에서 매일 점진적으로 논리적으로 순차 있게 장성하라고 은혜를 주셨사오니 질서 있게 장성해 나가게 하시고, 공연히 기이한 사실을 추구하여 지지 못할 짐을 지고서 높은 데 표준을 두고 자기도 희생치 않으면서 ‘그렇게 해야 한다’ 하고 공허한 표준 가운데 감정을 자극하는 그릇된 기독교적 행동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저희의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신님이 저희 안에서와 저희 주위에서 같이 역사하시사 저희가 스스로 도달하지 못하나 도달해야만 할 길을 증거하심으로써 올바로 도달케 하시고 올바로 전진하게 하시며 정상적으로 장성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1965년 9월 19일 주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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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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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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