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은 신약 시대에 비로소 있는 것이고, 구약 시대에는 별다른 조건하에서 구원을 받은 것같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소위 세대주의적인 교훈입니다.”
"여기의 이 구절 때문에 쉐이퍼 박사 같은 사람은 성신을 그렇게 해석한 것입니다. ‘사마리아를 보아라. 사마리아도 그 당시에 성신을 못 받고 세례 받은 다음에 얼마 있다가 사도들이 가니까 성신을 받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그때는 성신께서 구약적인 역사로 역사하신 것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적인 역사가 어디 따로 있습니까? 성신은 언제든지 동일한 성신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신께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하시며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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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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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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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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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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