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0일 금요일

마술사 시몬과 성신의 비상한 은사 2, <사도행전3>, 제10강 마술사 시몬과 성신의 비상한 은사 중 246쪽

"그러한 욕망 자체가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욕망 자체는 무리한 것이고 되지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이 이런 무리한 욕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초도 없고 방법도 모르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단계도 밟지 않고 덮어놓고 인조적으로 성자(聖者)가 되려고 하고 인조적으로 권능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이상한 풍습이 있습니다. (중략) 모두 다 신령하고 굉장한 권능이 있는 사람같이 행동해 보려는 그런 욕망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초가 있고 방법도 알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단계도 밟게 하옵소서.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마술사 시몬과 성신의 비상한 은사 1, <사도행전3>, 제10강 마술사 시몬과 성신의 비상한 은사 중 246쪽

“시몬 마구스가 ‘나도 돈을 많이 드릴 테니 그런 권능이 내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중략) 이것은 그가 음흉하고 흉측해서라기보다는 어디까지나 그의 암매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중략) ‘나도 기도하면 저렇게 사람들에게 큰 권능이 임하게 하는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바란 것입니다. 말하자면 위대한 기독교의 신령하고 높은 경지를 자기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특권적인 은사의 큰 권능을 자기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고 깊이 있는 말씀을 힘써 깨달게 하옵소서. 암매 가운데 헤매지 않게 하옵소서.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기도, <사도행전3>, 제9강 사마리아에 성신을 내리신 이유 중 224쪽

“저희의 부족을 하감하시고 저희를 깨우치시며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가 어떻게든지 변해서 굉장하게 위대하게 되어서 올라가 성신을 받겠다는 그릇된 방향을 취하지 않고, 그러나 저희가 여기에서 매일 점진적으로 논리적으로 순차 있게 장성하라고 은혜를 주셨사오니 질서 있게 장성해 나가게 하시고, 공연히 기이한 사실을 추구하여 지지 못할 짐을 지고서 높은 데 표준을 두고 자기도 희생치 않으면서 ‘그렇게 해야 한다’ 하고 공허한 표준 가운데 감정을 자극하는 그릇된 기독교적 행동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저희의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신님이 저희 안에서와 저희 주위에서 같이 역사하시사 저희가 스스로 도달하지 못하나 도달해야만 할 길을 증거하심으로써 올바로 도달케 하시고 올바로 전진하게 하시며 정상적으로 장성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1965년 9월 19일 주일 공부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성신을 받는다는 말을 바르게 이해해야 함 2, <사도행전3>, 제9강 사마리아에 성신을 내리신 이유 중 215쪽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통해서 인류를 다루시는가를 생각할 때, 역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시간적인 요소(element)를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간적인 요소를 통해서 인류를 다루신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2천 년 전에 성신을 받은 그 사실을 놓고 ‘오늘날도 꼭 그런 식으로 적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거기에 하나의 절대적인 틀(pattern)을 세우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시대적인 흐름과 시간의 경과를 통한 계시의 발전을 잘 분별하고 깨닫게 하옵소서.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성신을 받는다는 말을 바르게 이해해야 함 1, <사도행전3>, 제9강 사마리아에 성신을 내리신 이유 중 214쪽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은혜를 적용하시는 데에는 다양성(variety)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오늘날의 표준으로 볼 때 ‘그것은 잘못되었다’ 하는 것도 그 이전에는 그냥 그대로 넘어간 것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구약을 읽을 때 때때로 ‘그럴 수가 있는가’ 하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자꾸 나타나지 않습니까? 우리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신 개념이나 신관하에서 생각할 때에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나타난다는 말입이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은혜를 다양하게 그 실상과 환경과 역사와 문화에 맞게 적용하여 주심으로 저희가 하나님의 높은 원칙의 세계에 올라가서 은혜를 터득할 수 있게 하시오니 감사드리옵나이다.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기도, <사도행전3>, 제8강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신을 받음 중 201쪽

“그 사도들과 오늘날의 저희들이 다른 사람이 아니고 한 혈맥으로 지음을 받아서 하나님께서 들어 쓰실 때에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유롭게 쓰시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성신의 충만한 역사는 저희에게 늘 있어야 하겠사오니 이 충만한 역사가 이 교회에 역사하여서 아버지의 영광을 크고 능력 있게 증시하고 전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1965년 9월 12일 주일 공부

2016년 12월 9일 금요일

성신의 특별한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 3, <사도행전3>, 제8강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신을 받음 중 197쪽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나지 아니하고는 보통 인간의 목숨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신의 일을 받지 않고 도리어 미련하게 여기는 것이고 또한 깨닫지도 못하는 것이다’(고전 2:14 참조)”
“성신 충만이라고 할 때는 그 사람이 가장 그리스도인답게 되는 것이 충만의 중요한 내용이지 잠시 종교적인 황홀경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 충만의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가장 그리스도인다운 생활을 할 참된 능력을 주옵소서.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성신의 특별한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 2, <사도행전3>, 제8강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신을 받음 중 197쪽

“세례를 받을 만한 고백은 중생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중생의 고백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고 믿는다. 나는 죄인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속(贖)하신다’ 하는 사실을 믿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속하시고 나의 구주로서 나에게 새로운 생명이 되신다’ 하는 것을 믿어서 고백하게 되면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이런 조건하에서 세례를 받습니다. 그런 고백은 어떤 사람이 하느냐 하면 성신께서 감화하셔서 그렇게 고백할 심정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진하고 자원해서 이런 고백을 하게 될 때에는 그 고백이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성신께서 역사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3을 보면 “또 성신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主)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하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속하시고 나의 구주로서 나에게 새로운 생명이 되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2016년 12월 7일 수요일

성신의 특별한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 1, <사도행전3>, 제8강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신을 받음 중 195쪽

“중생은 신약 시대에 비로소 있는 것이고, 구약 시대에는 별다른 조건하에서 구원을 받은 것같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소위 세대주의적인 교훈입니다.”
"여기의 이 구절 때문에 쉐이퍼 박사 같은 사람은 성신을 그렇게 해석한 것입니다. ‘사마리아를 보아라. 사마리아도 그 당시에 성신을 못 받고 세례 받은 다음에 얼마 있다가 사도들이 가니까 성신을 받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그때는 성신께서 구약적인 역사로 역사하신 것이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약적인 역사가 어디 따로 있습니까? 성신은 언제든지 동일한 성신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신께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깨닫게 하시며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여 주옵소서.

2016년 12월 6일 화요일

세례와 구별되는 입교의 의의 4, <사도행전3>, 제8강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신을 받음 중 192쪽

“다른 교회에 있다가 가령 우리 교회로 왔다고 하면 그가 다른 교회에서 무슨 직분을 하다 왔으니까 우리 교회에 와서도 당장에 직분자가 된다든지 혹은 직분자는 안 되더라도 얼른 우리 교회의 정교인이 된다든지 할 수 있겠습니까?”
“노회에 소속한 교회들은 ‘우리는 노회의 치리와 교리적인 제시를 공동으로 승인한다’ 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노회는 큰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다른 교회에서 이쪽으로 오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습니까? 못 막는 것입니다. 다른 교회에서 무슨 야단을 내고 왔든지 간에 이쪽으로 왔으면 받아줄 수밖에 없습니다. 저쪽에서 정당하게 이명(移名) 증서를 해 보내든지 통고를 해서 보냈으면 이명을 받아 줄 의무가 있는 것이지 ‘아, 당신은 안 되겠소’ 하고 이쪽에서 마음대로 퇴짜를 놓을 수 없습니다. 노회가 부인하거나 그 사람을 치리하지 않는 이상에는 받아야 합니다.”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세례와 구별되는 입교의 의의 3, <사도행전3>, 제8강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신을 받음 중 191쪽

“늘 주의해서 교회가 교인 혹은 교회의 회원을 받을 때에는 세례를 받았다는 조건하에서 덮어놓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교인이 되기 전에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실한 고백과 확실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교회에 대한 자진 봉사의 간절한 열의가 성신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이는 것을 확인했을 때 비로소 교인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그 교회가 가지고 있는 전체의 신앙의 조목이나 신앙의 기조에 대해서 분명히 깨닫고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대한 자진 봉사의 간절한 열의가 성신님으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옵소서.

2016년 12월 1일 목요일

세례와 구별되는 입교의 의의 2, <사도행전3>, 제8강 사마리아 사람들도 성신을 받음 중 190쪽

"교회가 하나님의 성례와 교회에 들어오는 입교례(入敎禮) 혹은 소위 봉인식(封印式)을 너무도 소홀하게 다루는 데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교회에 왜 그렇게 분열이 생기느냐 하면 무자격한 사람들이 교인 노릇을 하는 까닭에 그렇습니다. 무자격한 사람들, 즉 각성이 없고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교인으로서의 자기의 권리만을 자꾸 주장하는 통에 언제나 교회에 분요(紛擾, 어지러움)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교회가 무엇인지 알고 교회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