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4일 화요일
기도 1, <사도행전5>, 제9강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고침, 282쪽
“사랑하시는 주께서 저희에게 은혜를 주셔서 항상 문제의 핵심을 잘 포착할 수 있는 지혜가 있게 합소서. 바울 선생이 삽시간에 문제의 핵심을 잘 포착해서 다른 긴 이야기를 하지 않을지라도 가장 중요한 요점을 쉬운 말로 곧 선언할 수 있게 된 이것을 볼 때에, 성신님이 그에게 충만하실 뿐더러 그의 보는 눈이 범상하지 않고 평소에 깊은 준비와 깊은 연마가 그에게 있었다는 것을 또한 느끼게 하오며, 단순히 주님의 거룩하신 복음만을 알고 다른 것을 전연 알지 못하고 기계와 같이 전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에 비복음적인 것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항상 그에게 같이 있었다는 것을 저희가 여기서 다시 느끼옵나이다. 주께서 저희에게 은혜를 주셔서 이 거룩한 말씀을 배워 나갈 때마다 이 말씀 가운데 나타난 바 주님의 종들이 어떻게 맹렬한 불과 같이 담대하고 능력 있게 그러면서도 명철하고 주의 깊게 움직였는가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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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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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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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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