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6일 목요일

종족의 우상과 교회의 개혁 3, <사도행전4>, 제13강 할례당의 힐난(詰難)과 베드로의 답변, 320쪽

“항상 성신님께서 이렇게 비상한 방법으로 늘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변호하시고 전진시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 당시에는 사람들의 무리하고 완고한 오해와 인식론이 변화하기를 기다려서 고넬료의 집을 건져 낸다는 프로그램으로써는 일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성신께서 친히 능력을 나타내셔서 일을 다 처리해 버리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론보다도 먼저 사실이 밀고 나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늘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하나님의 성신님으로 사도 바울 선생 같은 영민하고 아주 큰 은사를 받은 인물을 들어서 그것을 이론화하게 시키고 그것을 명확하게 가르치게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 가르침을 받고 깨닫고 해서 자연히 그것을 탈피하게 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영민한 이론을 명확하게 배우고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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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