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내놓으신 큰 사실은 그 사람들의 능력을 가지고 문제를 고치고 개선해서 향상해 보라고 하는 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었는가 하면 주님이 내놓으신 사실은 죽은 자를 살리는 사실입니다. 오직 죽음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재창조하는 사실을 보이신 것이지, 현실의 생명의 능력과 인간의 선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서 이야기하는 비판이 아니었던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것이 만대에 변할 수 없는 큰 진리인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회세력이 되어서 다수를 가지고 도덕적인 개선책을 쭉 내걸고 운동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죽음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재창조하는 사실을 보이고 증거하게 하옵소서.
2020년 6월 29일 월요일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주님은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셨는가 3,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299쪽
“처음에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원전(原典)인 모세의 율법이나 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되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한 해석과 가르침과 그로 인한 지도가 온당치 못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중략)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중략) 이스라엘 백성을 교도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인도해야 할 불쌍한 어린양들을 그릇되게 인도하는 것을 보신 까닭에 그런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책하신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석과 가르침과 그로 인한 지도가 온당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해석과 가르침과 그로 인한 지도가 온당하게 하옵소서.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주님은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셨는가 2,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298쪽
“인간의 의지적인 노력과 도덕적인 노력으로 거룩한 위치에 도달하겠다는 형성주의에 대해서는 그 대신 오직 성신의 능력과 그 능력으로 역사하는 하나님 나라의 사실을 가르쳐 주셨고, 유대 민족의 편협한 쇼비니즘에 대립해서는 전 인류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뽑아서 새로운 한 백성을 이룬다는, 말하지면 보편주의(universalism)와 보편성(catholicity 또는 catholicism)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인간의 의지적인 노력과 도덕적인 노력으로 거룩한 위치에 도달하려 하지 말고, 오직 성신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옵시고, 그 능력으로 역사하는 하나님 나라의 택하신 백성으로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간의 의지적인 노력과 도덕적인 노력으로 거룩한 위치에 도달하려 하지 말고, 오직 성신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옵시고, 그 능력으로 역사하는 하나님 나라의 택하신 백성으로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주님은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셨는가 1, <사도행전6>, 제10강 교회는 사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298쪽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 5:19) 하고 말씀하셨지만 그것이 율법주의입니까? 아닙니다. (중략) 예수님이 가르치신 큰 의미는 영원한 법, 즉 렉스 아에테르나(lex aeterna)로서의 의미를 더 강하게 가집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큰 의미를 바로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큰 의미를 바로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기도 2, <사도행전6>, 제9강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 284쪽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사상을 품고 살게 하시고 공연한 종교적 의식과 번문욕례적인 그릇된 해석으로 마음을 괴롭게 하거나 짊어질 수 없는 부담을 지는 일이 없이 은혜를 참으로 은혜롭게 가지고 살게 하시며, 그러나 또한 거룩한 생활의 규범을 늘 지키고 살아서 신령한 사람이 실질적인 생활에서와 도덕적인 생활에서와 마음과 심정에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나타내는가를 입증하고 살게 하옵소서.”
1966년 8월 17일 수요일
1966년 8월 17일 수요일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기도 1, <사도행전6>, 제9강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 284쪽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저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나라의 거룩하고 깊은 도리를 더 깊이 깨닫고 충성할 마음을 가지게 하시며, 저희의 생활이 항상 그리스도의 지체답게 자연스럽고 자유스럽게 하시고, 그러나 거룩한 원칙이 저희 안에 엄연히 늘 있어서 세상과 더불어 타협하거나 이 세상을 사랑치 않게 하시고, 저희가 이 세상 사람들과 모양을 같이하고 잘 조화되어 가면서 산다고 할지라도 세상을 사랑하거나 세상을 추구하고 사는 태도가 없게 하시고, 항상 원칙에서는 일보도 양보함이 없는 거룩한 정신을 가지게 하시며, 그러한 거룩한 정신이 아버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충성과 절개로 늘 나타나게 하시고, 또 거룩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신을 저희의 생활과 태도에서 늘 나타냄으로써 그리스도인의 고고한 도덕을 늘 드러내고 살아가게 합소서."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신령하게 자유스럽게 자연스럽게 2, <사도행전6>, 제9강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 283쪽
“바울 선생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갔고, 서원한 일이 있을 때에는 머리를 깎았습니다(참조. 행 21:26; 18:18). (중략) ‘아, 우리는 파마라는 것을 하면 안 됩니다. 염색은 죽어도 안 됩니다’ 하고 그냥 머리를 이렇게 바싹 치켜 올리고 다니면 더 신령하고 거룩한 것인가 하면 그것이 아닙니다. 그럴 것이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자유로워야 하고 자연스럽게 해야 합니다.”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생활하는 것에 너무 특별나게 뒤떨어지지도 말고 특별하게 앞서서 유행의 첨단을 걷지도 말고 같이 보조를 맞추어 나가게 하시고, 될 수 있는 대로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지혜를 찾으려는 데에 정신을 모으게 하옵소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생활하는 것에 너무 특별나게 뒤떨어지지도 말고 특별하게 앞서서 유행의 첨단을 걷지도 말고 같이 보조를 맞추어 나가게 하시고, 될 수 있는 대로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지혜를 찾으려는 데에 정신을 모으게 하옵소서.
2020년 6월 8일 월요일
신령하게 자유스럽게 자연스럽게 1, <사도행전6>, 제9강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 280쪽
“바울 선생은 구약의 의식을 전적으로 반대한 것이 아니고, 구약의 의식이 구원의 조건으로서는 절대로 의미를 갖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 것뿐입니다.”
“‘디모데의 경우에 아무런 비방 없이 전도하게 하려면 할례를 받게 해서 유대 사람이라는 확증을 확보해 가지고 가면 좋겠다’ 해서 전도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려고 한 것뿐이지, 결코 디모데가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해서 할례를 받게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은 사람답게 항상 어디든지 적응할 수 있게 자기를 만들게 하옵소서.
“‘디모데의 경우에 아무런 비방 없이 전도하게 하려면 할례를 받게 해서 유대 사람이라는 확증을 확보해 가지고 가면 좋겠다’ 해서 전도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려고 한 것뿐이지, 결코 디모데가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해서 할례를 받게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은 사람답게 항상 어디든지 적응할 수 있게 자기를 만들게 하옵소서.
2020년 6월 1일 월요일
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라 2, <사도행전6>, 제9강 예루살렘 회의의 결정, 279쪽
“남의 생명이 자차(咨嗟)하게 죽고 비참하게 죽는 것도 무시해 버리고 ‘너야 살든지 굶어 죽든지 배가 터져 죽든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나는 내 행복만 돌보면 된다’ 하는 이러한 모지락스럽고 괴악하고 이기주의적인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 咨 탄식할 자, 嗟 탄식할 차.
남의 생명을 위반해서 남의 피 위에 내 생명과 내 행복을 건설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교의 아름다운 도리를 따르게 하옵소서.
* 咨 탄식할 자, 嗟 탄식할 차.
남의 생명을 위반해서 남의 피 위에 내 생명과 내 행복을 건설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교의 아름다운 도리를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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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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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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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한 개체로 보면 내 안에서 주관적으로 또한 내 안에서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는 것입니다. 유기적으로 활동하시면 성신의 생각도 결국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떠오른 이 생각이 성신의 생각인가 내 생각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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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