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6일 화요일

큰 핍박으로 예수살렘 교회를 흩으심 7, <사도행전3>, 제5강 스데반의 최후와 예루살렘 교회를 흩으심 중 130쪽

"의무를 가지기 전에는 하늘로부터 온 거룩하고 신령한 책무가 자기를 지배하게 되지만, 교회라는 사회가 그에게 일종의 책무를 부과하고 짊어지워 주어서 그것이 자기를 지배하면 첫째로, '무엇보다도 그것을 감당해야 하겠다' 하는 의무감이 들고 둘째는 잘못되면 '나는 그것만 감당하면 다 되었다' 하는 생각으로 빠져들어가는 것입니다. (중략) 조직을 하면 저조적이고 저회적인 인심이 점점 더 타락하는 것을 막기는 하지만, 그러나 교회의 거룩한 목적을 위한 자기의 강력한 진행에는 대단히 허덕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온 거룩하고 신령한 책무가 지배하게 하옵시며, 교회의 거룩한 목적을 향해 강력하게 진행해 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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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