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화요일

계시의 말씀 안에서 가지는 교회의 교통과 보편성 5, <사도행전5>, 제2강 교회의 보편성을 드러낸 안디옥 교회, 65쪽

“말씀에 의해서 우리가 그것을 나누어 가질 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신, 곧 바울 선생에게 역사하셨던 그 신이 마치 어제 바울 선생에게 역사하시고 오늘 나에게 역사하시듯이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계시는 사상의 전승이나 전수에 불과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그 신의 신비하고 거룩한 역사에 의해서 그 계시 자체를 각성하는 깨달음 가운데서 올라가 거룩한 하나님과 교통하는 차원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각성(覺醒)이라는 말은 깊은 깨달음을 말합니다. 우리는 바울이 교통했던 우리 주님과 교통하면서 그분의 임재(presence)라는 사실을 더욱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신의 신비하고 거룩한 역사에 의해서 그 계시 자체를 각성하는 깨달음 가운데서 올라가 거룩한 하나님과 교통하는 차원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