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나와서 충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의 강설을 듣고 집에 돌아가서 성경 공부를 열심히 하고 또 훌륭하게 가르치는 선생들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자꾸 배우고 해서 과거에 가졌던 칸트나 헤겔이나 혹은 스콜라 철학이나 소크라테스 같은 것을 차례차례 바리고 거기에 차분하게 새로운 사고 체계를 건립해야 비로소 자기 자신도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생활해야 하며 어떠한 사상적인 체계에서 어떠한 사상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터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하게 자꾸 배워서, 세상의 철학을 차례차례 버리고 차분하게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사고 체계를 건립하고 생활해 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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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2,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교회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그리스도와의 일체성이 명확하게 늘 드러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체성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이 명확한 것이고 그것은 열매를 맺는 것으로 실증된다고 했습니다. 열매 맺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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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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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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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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