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께서는 기드온이나 바락이나 입다나 삼손이나 이런 사람들을 다 위대한 신앙의 용사들로 보여주셨사옵는데, 그들의 신앙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우리의 신앙에 대한 개념이 너무나 모호하고 그릇되고 또한 신앙에 대해서 불철저하게 알고 있었던 것을 다시 느끼옵나이다. 이제 그들의 생애 가운데 무엇이 신앙의 요소로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추장(推奬, 천거 추, 권면할 장, 어떤 사람이나 물건 따위의 뛰어난 점을 말하고 추천함)하시고 전례(典例, 법 전, 법식 예, 말이나 행동 따위의 근거가 되는, 이전에 있던 사례)로 혹은 중요한 예로 위대하게 거용(擧用, 들 거, 쓸 용, 인재를 천거하거나 뽑아서 씀)하시는 것인가를 바로 깨닫게 하시고, 저희의 생애 가운데 스스로의 약점을 용서하지 않지만, 동시에 위대한 신앙이 없는 것을 통분히 생각하게 하여 주시며, 단지 하나의 도덕적인 자기 인격의 완성이라는 이 아주 잘못된 자기 중심의 윤리관에서 벗어나 마음 가운데 주님의 거룩하신 능력을 받아서,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을 이루기 위해서 나의 부분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한 위대한 성신의 역사의 능력이 나타나지 못하는 것을 통한(痛恨, 아플 통, 원한 품을 한, 한이 맺힐 만큼 원통해 함)히 여기는 심정을 가지게 합소서. 주여, 이리하여 저희가 참된 신앙의 용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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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자라려면 1, <신앙의 도리>, 제1장 믿는 자의 정상적인 장성,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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