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8일 목요일

고통이 있는 세상에 우리를 두시는 이유 1, <사도행전4>, 제16강 베드로를 옥중에서 건져 내심, 384쪽

“하나님은 엄연히 계셔서 세인의 죄에 대해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뿐 아니라 이미 형벌을 선고한 그때로부터 당신이 기뻐하시는 대로 때를 따라서 인류 위에 심판을 가하시고 개인에게도 가하시는 것입니다.” “형벌이 임한 이 세계에 우리를 보내셨다는 것을 우리가 늘 생각하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가령 하나님의 형벌이 큰 경제 공황이라는 현실로 임하거나 하나님의 형벌이 전쟁이나 세계의 대전이라는 형태로 임했다 할 때 그 속에 우리를 보내셨으면 그것이 있는 시대에 가서 일을 하는 것이지 나는 그것을 피하고 내게는 아무 문제가 없고 나만 유토피아로 가거나 가장 안전한 곳으로 홀연히 가게 한다는 그런 식의 문제 해결을 바라고 나간다면 세상에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본의라는 것은 모두 어디로 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와 인도를 받아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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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