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기도 1, <사도행전4>, 제14강 무명의 신자들이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함, 343쪽
“자기에게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발상에 의한 안(案)이라든지 혹은 자기의 추리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얻는 결론에 의해 받는 확신도 저희 자신의 피와 살과 같이 되고 양식과 같이 되어서, 말씀이 그와 같은 방식으로 저희 안에서 역사하여 열매를 내어놓게 하시는 것을 참으로 주님이 주시는 거룩한 방식으로 알고 감사하오며, 그러므로 저희들은 항상 그와 같은 거룩한 주의 계시의 은혜 가운데서 충실하고 자연스럽고 튼튼하게 자라며, 환상을 받은 사람이 일절 해석하지 못하고 의미를 알지 못해서 오히려 방황하는 것처럼 방황하지 않고 착실한 사상과 착실한 논리의 터 위에서 장성해 가도록 붙들어 주시고 거룩한 은혜를 충만히 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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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3,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0쪽
“만일 참된 기독교라면 교회가 개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교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요 이 신령한 지체야말로 개개인을 포함하고 있는 모체로서, 개인은 교회 안에 존재함으로 그리스도의 것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교회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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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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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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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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