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어진 상황을 무의미하게 지나쳐 버리지 않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손과 하나님의 거룩하신 표정을 읽으려고 하는 그 사람이야말로 주의 종이고, 그러한 종들에게 하나님은 항상 거룩하신 계시를 내리시는 것입니다. 요컨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종들로서 계시를 계시로 알 수 있고 계시를 다른 것으로 오판하거나 오도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항상 주어진 상황을 무의미하게 지나쳐 버리지 않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손과 하나님의 거룩하신 표정을 읽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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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6,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81쪽
“교회의 지체로서 그 사람이 봉사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더 나타내기도 하고 덜 나타내기도 하고, 지각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차별이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이것이 교회의 보편성을 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의 지체로서 봉사의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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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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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아버님의 거룩한 말씀이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전달될 때에 그 말씀이 성신님으로 역사하여 그에게 믿음을 더욱 주시기를 바라오며 그런 때에 주시는 바 성신의 감화를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그러나 힘이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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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짜로 죽었다는 것과 진짜로 살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다만 죽음의 현상 가운데 어떤 극히 미미한 한 부분의 상태를 가지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를 판단을 하게 되니까 참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인지 어떤지 잘 알 수 있는 조건이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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