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계시의 시대가 지난 이후에는 계시 자체가 다시 발전하고 추가되어서 마치 나무가 더 자라듯이 자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시가 품고 있는 위대하고 심오한 의의는 역사의 진전과 더불어 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중략) 우리는 좀 더 충만한 현실로서 받아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교통의 매개는 계시입니다. 말씀에 의한 계시가 교통의 매개입니다.”
계시가 품고 있는 위대하고 심오한 의의를 깨닫고 좀 더 충만한 현실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계시의 말씀 안에서 가지는 교회의 교통과 보편성 3, <사도행전5>, 제2강 교회의 보편성을 드러낸 안디옥 교회, 61쪽
“보편의 교회에서 이미 하늘에 있고 땅에 있는 사람들 간에 만일 긴밀한 교통이 있기로 한다면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중략)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교통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보편의 교회의 교통을 가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보편의 교회의 교통을 가지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28일 금요일
계시의 말씀 안에서 가지는 교회의 교통과 보편성 2, <사도행전5>, 제2강 교회의 보편성을 드러낸 안디옥 교회, 60쪽
“교회가 그리스도와의 일체라는 일체성에서 보편성을 찾는 것입니다. 일체인 까닭에 보편성을 갖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한 몸이 되었다는 이 상징적인 표현에 의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 사실 때문에 ‘아, 거기와 비교한다면 우리가 한 몸에 있는 여러 지체(肢體)이다’ 하는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그 몸에 속했음을 늘 인식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고 그 몸에 속했음을 늘 인식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계시의 말씀 안에서 가지는 교회의 교통과 보편성 1, <사도행전5>, 제2강 교회의 보편성을 드러낸 안디옥 교회, 59쪽
“현실적으로 우리는 교회의 보편성이라는 성격 위에서 서로를 대하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가령 제가 얼마 있지 않아서 저기도 가고 거기도 가고 또 다시 여기도 오고 할 때에 간절히 바라는 것은, 바울 선생이 이미 세워져 있던 다른 교회들에게 바랐던 것과 같이, 그것으로 교회의 기본적인 성격이 드러나기를 바라는 것이지, 서로 연합해서 같이 통호(通好)하고 교류하고 무슨 일을 같이 한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교회의 보편성이라는 성격 위에서 서로를 대하고 나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보편성이라는 성격 위에서 서로를 대하고 나가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21일 금요일
‘보편의 교회’라는 말의 뜻 2, <사도행전5>, 제2강 교회의 보편성을 드러낸 안디옥 교회, 58쪽
“보편성은 이미 있는 것이고, 있으니까 이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생명의 구체적인 현현입니다."
“그러니까 형제가 서로 만나서 교통을 할 때는 단순히 클럽의 친목회 같은 교통이 아니고 보편성의 구현을 위한 필연적인 교통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대해야 하고 그렇게 인식해야 하고 그렇게 생활 감정을 품고 있어야 이것이 정당한 교회 의식을 가진 교인의 태도인 것입니다.”
보편성의 구현을 위한 필연적인 교통을 하게 하옵소서.
“그러니까 형제가 서로 만나서 교통을 할 때는 단순히 클럽의 친목회 같은 교통이 아니고 보편성의 구현을 위한 필연적인 교통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대해야 하고 그렇게 인식해야 하고 그렇게 생활 감정을 품고 있어야 이것이 정당한 교회 의식을 가진 교인의 태도인 것입니다.”
보편성의 구현을 위한 필연적인 교통을 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보편의 교회’라는 말의 뜻 1, <사도행전5>, 제2강 교회의 보편성을 드러낸 안디옥 교회, 54쪽
“가장 순결하고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교회로서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실 원형으로서 나타내신 교회는 원래 ‘실재의 교회’입니다. 이 실재의 교회는 철학적인 용어를 쓰면 ‘보편의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 선생이 거기에 있고 어거스틴 선생도 거기에 있고, 그리고 우리는 지금 여기 이 땅에 있지만, 지금 우리의 생각으로 ‘거기’와 ‘여기’라는 말을 합니다만, 거기에 있으나 여기에 있으나 두루쳐서 하나의 교회 속에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바울 선생도 함께 하고 어거스틴 선생도 함께 하며 김홍전 선생도 함께 함을 늘 생각하게 하옵소서.
“사도 바울 선생이 거기에 있고 어거스틴 선생도 거기에 있고, 그리고 우리는 지금 여기 이 땅에 있지만, 지금 우리의 생각으로 ‘거기’와 ‘여기’라는 말을 합니다만, 거기에 있으나 여기에 있으나 두루쳐서 하나의 교회 속에 있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바울 선생도 함께 하고 어거스틴 선생도 함께 하며 김홍전 선생도 함께 함을 늘 생각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18일 화요일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하나님 뜻에 순종한 안디옥 교회의 성숙성,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45쪽
“그 사람들을 하나로 매에 놓은 것은 보통 차원의 동족이라는 사실도 아니고 언어를 같이 한다는 것도 아니고 그 위에 성신이 계셔서 하나로 매어 놓으신 것입니다.”
교회 사람들 관계 위에 성신이 계셔서 하나로 매어지게 하옵소서.
교회 사람들 관계 위에 성신이 계셔서 하나로 매어지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주를 섬겨 각자의 직무에 충실했던 교회,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41쪽
“‘자임(自任)함으로써 임명을 대신한다’ 하는 한 원칙을 세웠습니다. 자임했으면 자기 의무인 줄 알아야 합니다. 자임했으니까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임이란 더 무서운 방식입니다. (중략) 그 자임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내게 이 일을 임명하셨다는 것을 승인하는 태도입니다. 왜냐하면 선택은 사람이 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언제든지 임명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교인들이 투표해서 임명하는 것도 아닙니다. 교인들이 투표했어도 하나님께서 거부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그런 일이 발생해야 하는 것인데, 교인이 투표하면 그대로 임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벌써 타락입니다.”
자임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자임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안디옥 교회가 구비했던 교회적 속성과 은사 4,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9쪽
“하나님께서는 인격자를 통해서 일하시고 그 인격을 통해서 항상 성신이 역사하는 것이지 책을 통해서 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책을 읽게 하신 다음에 그 위에서 역사하시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책 안에 성신이 계시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성신은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그러한 까닭에 사람이 서서 이야기할 때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설교집보다는 목사가 서서 설교한다는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격적으로 성신께서 가르치실 때 배우고 깨달으며, 인도하실 때 따르게 하옵소서.
인격적으로 성신께서 가르치실 때 배우고 깨달으며, 인도하실 때 따르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안디옥 교회가 구비했던 교회적 속성과 은사 3,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9쪽
“성약교회가 거룩한 사명, 보람 있는 사명, 역사적인 사명에 대한 각성이 있어서 그것을 행하려면 자체로 구비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중략) 열심히 공부해서 지식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중략) 대학에서 공부하듯이 공부하라는 말씀입니다. 대학에 가서 공부할 때는 등록금을 냈으니까 아마 죽자 사자 하고 필기해 가면서 공부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배당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니까 그냥 들어도 나중에 또 그런 강설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지식도 쌓고 사명도 각성하고 이를 행하게 하옵소서.
열심히 공부해서 지식도 쌓고 사명도 각성하고 이를 행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안디옥 교회가 구비했던 교회적 속성과 은사 2,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6쪽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람에게나 어떠한 교회에게 거룩하고 위대한 사명을 주시려고 할 때는 그 사람의 속성이 구비되어야 하고 인간으로서 벌써 위대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적 사명은 그리스도적인 품성에서만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중요한 것은 ‘무엇이다’ 하는 것이라고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자기 자신이 인격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적인 품성과 인격을 갖추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적인 품성과 인격을 갖추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안디옥 교회가 구비했던 교회적 속성과 은사 1,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6쪽
“보편성이 있을 때 비로소 보편 교회로서의 자기 사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자체의 성격이 구비되는 것에 의해서 그 사명의 성격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만일 성약교회가 참으로 개혁교회다운 교회가 되려면 자체의 성격을 잘 반성해야 할 것이고, 만일 성약교회가 참으로 다른 교회에 역사적인 신앙을 전달할 수 있는 교회가 되려면 역사적인 신앙이 무엇인지 자신이 확연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무엇을 하기에 앞서 그러한 성격을 구비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이를 갖추고자 힘쓰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기에 앞서 그러한 성격을 구비하고 있는지 반성하고 이를 갖추고자 힘쓰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성신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었던 안디옥 교회 6,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2쪽
“성신께서 충만히 역사하실 때는 내 전 의식(全意識)이 충만히 전 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전 인격적으로 움직일 때에는 ‘주여, 내가 주를 위해서 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신님의 인격적인 역사와 인격적인 계시의 내용은 아무 사람에게나 다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장성과 성숙이 있어야 합니다.”
성신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으로 장성하고 성숙하게 하옵소서.
성신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으로 장성하고 성숙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성신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었던 안디옥 교회 5,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2쪽
“인격적인 활동이라는 것은 자기가 자발적으로 자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의식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성신이 유기적으로 늘 영감하고 계셔야 합니다. 성신님은 나의 의식을 박탈하고 강제로 미시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가운데에서 우러나서 하도록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신께 늘 유기적으로 가르침을 받고 인도함을 받아 자발적으로 자의식적으로 인격적인 신앙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성신께 늘 유기적으로 가르침을 받고 인도함을 받아 자발적으로 자의식적으로 인격적인 신앙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5일 수요일
성신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었던 안디옥 교회 4,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2쪽
“하나님이 그 사랑하시는 자녀와의 거룩한 친교 관계 속에서 ‘너, 이것을 나를 위해서 해 주어야겠다. 네가 안 하면 안 되겠다’ 하고 말씀하실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네가 안 하니까 내가 기어이 데려다가 강제로 시키겠다’ 하고서 강제로 불러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거나 강제로 불러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라고 하시거나 강제로 찬송하라고 하시지는 않는 것입니다.”
자발적으로 자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자발적으로 자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성신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었던 안디옥 교회 3,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1쪽
“구원받은 신앙은 신용이 아닙니다. 단순한 신뢰가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전적으로 맡겨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확실한 사실이 나오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는 사실이 나에게 생생한 현실로서 실감되어서 인식되어야 합니다.”
주께 전적으로 맡겨 버리게 하옵소서.
주께 전적으로 맡겨 버리게 하옵소서.
2018년 12월 3일 월요일
성신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었던 안디옥 교회 2, <사도행전5>, 제1강 안디옥 교회의 모범적인 상태, 30쪽
“내가 예수님과 직접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확실한 증표와 그것의 현실적인 효과는 어디에 나타나는가 하면 내가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아는 데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중략) 하나님의 은혜의 실효성이 나에게 구체화하려면 항상 나의 인식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현실적인 효과가 늘 일상 중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현실적인 효과가 늘 일상 중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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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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