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그가 종의 생명과 건강에 대해서 마음 가운데 깊은 슬픔을 가지고 그 자신이 고통을 덜어 주었으면 하는 그런 간절한 박애심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을 보시고 그것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말하자면 백부장의 마음 가운데는 그를 존중히 여기는 사랑 곧 '그의 생명의 존귀성은 내 생명의 존귀성과 마찬가지다' 하는 이런 아름다운 거룩한 휴머니즘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거룩한 휴머니즘이 일상 속에서 나타나, 구원 신앙을 실증하는 나날이 되도록 가르치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2016년 3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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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한 경우 2, <교회에 대하여 4>, 제51강 성신을 좇아 행치 않음(2), 183쪽
“다른 사람들, 친구들 모두가 복잡하게 성경을 해석해 가지고 결국 이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 놓으면, 그것이 과연 그런지 아닌지를 알 만한 능력도 없고 하나님의 뜻을 자기가 깨닫지도 못하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적으로 흡수를 해서 그것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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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에 속해서 인간의 열정을 가지고 무엇을 행한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것입니다. (중략) 분파(分派)가 됐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파된 것을 나쁘다고 한 것이 아니고 분파의 원인이 인간의 열정에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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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님이 내 인격을 당신의 인격으로 화(化)하게 유기적으로 사역하려고 할 때에 하시는 방식은 강제로 하는 게 아니고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앞에다 놔두고 우리에게 판단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리로 가겠느냐, 저리로 가겠느냐?’ 성신께서 어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