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하나님 나라의 비상한 전쟁 1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2쪽

“가족도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크신 경영의 한 가지입니다. 그런 까닭에 자기의 식구를 잘 돌아보고, 잘 가르치고, 기르고 하는 것도 하나님 나라의 시민 생활의 하나로서 중요한 일입니다.”

식구를 잘 돌아보고, 잘 가르치고, 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상한 전쟁 2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2쪽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 할 때 그 첫째의 성격은 생활이지 운동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생활은 언제 한때 시작했다가 몇 달이나 몇 년 하고 그만둔다든지 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일이란 일생 동안 하는 것입니다. 죽도록 하나님 나라에서 안 떠나고 살면서 거기서 맡은 바 자기의 분깃을 각각 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맡은 바 분깃을 일생 해 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상한 전쟁 3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3쪽

“하나님 나라의 생활은 언제든지 전투를 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전쟁이 비상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전쟁이 그렇게 비상한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평상의 일입니다. 다만 전쟁의 양상이 비상한 경우가 있고, 일반적인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을 뿐입니다.”

언제든지 죄와 더불어 싸워 나가게 하옵소서.

말세의 박해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6쪽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큰 징조가 무엇이지요? 배교가 있고 그 다음에는 대환난이 있고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 하는 이것이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대환난이 있을 것인데 배교, 환난, 적그리스도 이것들은 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일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이지, 세상은 어찌 되든지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라고 자기네 마음대로 해석해서 보장감을 가지면 안 됩니다.”

배교, 환난, 적그리스도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주의를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항시적인 싸움 1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7쪽

“마귀의 유혹이라는 것은 가장 교묘해서 개인이 혼자 조용히 앉았을 때라도 마음 가운데 들어와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런 때 우리는 언제든지 전투를 하면서 전진하는 것입니다.”

교묘한 유혹이 있을 때 언제든지 전투를 하면서 전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항시적인 싸움 2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8쪽

“주의 종들은 각각 자기의 분수와 주신 은사대로 거룩한 열매를 맺도록 주의 명령을 받은 줄로 확실히 믿고, 선한 싸움을 싸워 가면서 그의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것입니다.”

저의 분수와 주신 은사대로 거룩한 열매를 맺도록 주의 명령을 받은 줄로 확실히 믿고, 선한 싸움을 싸워 가면서 저의 달려갈 길을 달려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항시적인 싸움 3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8쪽

“그리스도의 정병, 군사로 뽑힌 자가 사사로운 일로 자기를 얽매이게 하지 않고 자기를 군사로 뽑은 자를 기쁘게 하려 한다는 말씀은 우리에게도 늘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정병으로 사사로운 일에 얽매이지 않고 뽑아 주신 주를 기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의 항시적인 싸움 4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88쪽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주의 부르심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각각 어떤 부분이 됐든지 자기가 서 있는 그 부분에서 항상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이 됐든지 서 있는 이 부분에서 항상 충실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자가 가져야 할 확증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2쪽

“신실하게 자기 가정을 가지고 그것을 자기의 중요한 시험대의 하나로, 시금석(test case)으로 거기서 훈련도 받고 거기서 하나님의 증거를 보고 살아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큰 원칙에 따라서 자기가 자기 스스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녀를 포함하여 식구들을 가르치고, 그런 확실한 증거와 경험을 가지고 남에게 전파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훈련도 받고 거기서 하나님의 증거를 보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정보다 하나님 나라가 우선됨 1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4쪽

“회사를 다니더라도 직장에 가려면 잠깐 가족하고 작별하고 갔다 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일을 맡았을 때는 그가 가족하고 같이 있든지 안 있든지 문제는 가족의 일을 일일이 돌아보는 그 시간보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그 문제를 먼저 주의해서 관찰하고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먼저, 인간의 무엇이 더 중요한 문제이냐 하는 것, 생의 의미라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인간의 무엇이 더 중요한 문제이냐 하는 것, 생의 의미라는 것을 배우게 하옵소서.

가정보다 하나님 나라가 우선됨 2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5쪽

“교회의 속성의 어떤 부분이 가정에 있게 해서, 가급적 교회라는 큰 원형에 가깝게 가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원형을 훼파해 가면서 가정에다 주력한다면 그것은 본말이 전도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나라를 섬기게 하셨을 때에는 먼저 원형에다가 중요성을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성격을 확연히 드러내기 위해서 가정도 먹이고 기르시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주력하고 그 나라를 섬기며 그 성격을 확연히 드러내게 하옵소서.

가정보다 하나님 나라가 우선됨 3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6쪽

“그 사람이 가정을 세울 수 있게 여러 가지가 다 구비된 사람이라면 가정을 가지는 것이 안 가지는 것보다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끌고 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도리를 자녀에게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기가 하나님 나라에 바쳐야 할 것을 충실하게 안 바치면서 가정을 우상화해 가지고 살면 그것이 절대로 하나님 앞에 복스러운 일이 안 되고, 또 복을 받을 만한 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바쳐야 할 것을 충실하게 안 바치면서 가정을 우상화해 가지고 살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보다 하나님 나라가 우선됨 4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7쪽

“인생의 큰 의미라는 것을 최종적으로 가정에다 두지 말고 그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요구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것입니다. 네가 쟁기를 잡고 있는 위치에 있을 때에는 가정에 돌아가서 작별하는 그런 인간의 떳떳한 정(情)의 발휘까지도 절제하고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 것입니다.”

인생의 큰 의미라는 것을 최종적으로 가정에다 두지 말고 그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요구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가정과 예수님에 대한 사랑 1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7쪽

“원칙은 자기를 잃어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순결한 참사랑이라는 것은 자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저 끝없이 주는 것입니다. 자기가 없어진다는 것은 자기 가치는 그냥 유지하고 무엇을 한다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러니까 참사랑이란 겸손이 반드시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자기를 버리고 끝없이 주며 겸손하게 하옵소서.

가정과 예수님에 대한 사랑 2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8쪽

“하나님 나라의 일에 임하였을 때는 하나님 나라의 일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명령을 더 존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순간 하나님 나라의 어떤 것을 하라고 했으면 가정 안에서 따뜻한 사랑을 자연스럽게 발휘하는 그 인간 본래의 성정의 발휘조차 절제하라는 것입니다. 그것마저 중지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먼저 가지게 하옵소서.

기도
<교회에 대하여 1>, 제13강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6), 299쪽

“가정의 의무에 충실한다는 미명 아래 주님께 드려야 할 것을 빠뜨리거나 우상을 섬기는 죄 가운데 빠져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게 하시고, 또한 주님의 일을 위해서 가정을 희생한다는 어쭙잖은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주께서 주신 가정을 귀하게 생각하고 잘 기르게 하시옵소서. 주께서 저희에게 주신 여러 가지 은사에 따라 주를 적극적으로 봉사해야 할 것을 우선적인 일로 앞에 두고 주께 대한 저희의 사랑을 바치게 하옵소서.”

1980년 2월 10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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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속성을 바로 드러내야 1, <교회에 대하여 4>, 제56강 배교의 물결에서 능히 서는 교회가 되려면, 2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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