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31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52쪽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옵소서.
교회의 사명의 첫째 단계 1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53쪽
“이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인 성격으로는 배교라는 사실이 확연히 나타나 있는 것이고 그것은 앞으로 갈수록 심해지고 전세계적으로 능력 있게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중략) 배교의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교인들의 육신에 속한 생활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육신에 속한 생활이 개인의 생활에서도 나타나지만 교회 전체의 의사 표시나 교회적인 행동에 있어서도 나타나는데 그것은 다른 말로 하면 ‘교회의 세속화’라는 현상입니다.”
배교의 역사적 세찬 흐름 속에서 항상 구별되어 서 있게 하옵소서.
교회의 사명의 첫째 단계 2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54쪽
“교회는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바로 있어야겠다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사명의 첫째 단계입니다. 교회는 무슨 일을 하기 위한 단체라기보다 먼저 그 존재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중략)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의 대권을 중심 삼아서 늘 생각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통치의 대권이 어떻게 땅위에 발휘되어 나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지만 교회는 ‘어떠한 성격으로 존재하고 있느냐’ 하는 것부터 먼저 따지는 것입니다. ‘지금 뭘 하는 것이냐’가 아니라 ‘어떤 상태로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속화와 배교의 현실 가운데에서 교회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바로 있게 하옵소서.
교회가 드러내야 할 존재의 속성 1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55쪽
“교회 자체의 속성이 항상 우리를 통해서 현저하게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 거룩한 사명을 받은 자가 언제든지 마음 가운데 명심해야 할 일입니다. (중략) 교회는 그 성격상 여러 면을 가지고 있지만 먼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와의 통일성입니다. (중략) 그리스도와 교회는 하나의 거룩한 생명체를 이루어서 땅에 있는 어떤 일정한 역사 시기에 일정한 형태로 보이는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혹은 그리스도와의 통일된 생명체로서 자체의 존재성을 명확하게 늘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혹은 그리스도와의 통일된 생명체로서 자체의 존재성을 명확하게 늘 드러내게 하옵소서.
교회가 드러내야 할 존재의 속성 2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57쪽
“자기 마음 가운데 강렬하게 ‘저항할 수 없는 은혜 때문에 이 진리의 생명 가운데 내가 들어가지 아니할 수 없다’ 하고 나아가야 비로소 선택함을 받았다는 증거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서 왔으면 그것으로 이제 교회의 기본적인 것은 형성하지만 나아가서 교회의 통일성, 예수님과의 일체성을 확연히 드러내려면 그 사람 자신이 주께서 가르치시고 명령하시는 대로 거룩한 도리에 따라서 성신을 의지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활을 늘 경영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가르치시고 명령하시는 대로 거룩한 도리에 따라서 성신을 의지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활을 늘 경영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통일성을 실증하는 열매 1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58쪽
“맺는 것은 개개인이 가지 노릇을 하면서 맺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교회의 열매라고 할 때에는 그 개인의 의식과 영혼의 기능의 활동에 있어서 근간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심정의 활동이 자기 안에서 구체적으로 발휘되어 나와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열매는 그의 품성에 있어서 성신의 열매로 맺는 것이고 그가 주를 봉사하는 사명의 생활 가운데에도 맺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땅 위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어떻게 받고 살아가느냐 하는 데에서도 맺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심정의 활동이 구체적으로 발휘되어 품성에 있어서 성신의 열매를 맺고 주를 봉사하는 사명의 생활 가운데에도 맺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땅 위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어떻게 받고 살아가느냐 하는 데에서도 맺게 하옵소서.
교회의 통일성을 실증하는 열매 2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1쪽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두셨으면 누구든지 주께 부르심을 받은 그 자리와 그 처지에서 주를 섬기고 살라는 것입니다.”
“재물이라는 것은 그대로 순수하고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 제도 자체가 벌써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그것을 바로 해 보려고 해도 제도 자체가 그렇게 안 됩니다.”
주께 부르심을 받은 그 자리와 그 처지에서 주를 섬기고 살게 하옵소서.
교회의 통일성을 실증하는 열매 3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2쪽
“주관적인 종교 삼매, 종교적인 명상 삼매 가운데 스스로 빠져서 말초적이고 신비적인 자기 만족 가운데 빠져들어가는 것이 일체성을 드러내는 게 아닙니다. 교회의 일체성이라는 건 개개인이 그리스도와 어떻게 연결되어 가지고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오늘도 움직여 나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통일성을 실증하는 열매 4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2쪽
“교회로서 마땅히 맺어야 할 건 뭔가? (중략) 자체의 속성을 명확하게 드러내야만 하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일이고 동시에 교회는 모두가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거기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과는 식구로서 항상 그리스도의 사랑을 확연하게 나누어서 그리스도의 사랑의 지체라는 것을 증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중략) 우리들끼리 서로 사랑하고 지내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더욱 현저한 사실은 교회가 말씀을 바로 선포하고 가르쳐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 둘은 어느 편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 되나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교회로 모여서 같이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항상 그리스도의 사랑을 확연하게 나누고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말씀을 바로 배워나가게 하옵소서.
교회의 통일성을 실증하는 열매 5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3쪽
“예배는 교회에서도 할 수 있고 자기 가정에서 식구끼리도 할 수 있고 개인이 고요히 은밀한 가운데서도 할 수 있습니다. 예배는 모든 의식을 다 갖추어서도 할 수 있는 것이고 다만 기도만 하면서도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가 예배하는 경지에 도달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것뿐입니다.”
어디서든 어떤 방식이든 예배하는 경지에 도달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통일성을 실증하는 열매 6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3쪽
“교회의 예배는 교회 자체의 인격적인 활동인 까닭에 독특한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일에 와서 같이 앉아서 예배를 드린다는 건 개인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게 아닙니다. 교회의 일에 자기가 가담해서, 성약교회면 성약교회가 함께 주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 열매는 항상 교회 자체의 전체 활동의 열매이고 한 인격적인 성격의 발휘로서의 열매입니다.”
교회의 일에 가담해서 교회로 함께 주께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1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4쪽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그 교회가 전체적으로 참으로 하나님 앞에 완전히 드렸다는 확연한 사실이 거기에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하는데 교회가 전체적으로 드렸다는 것은 그 교인 개개인이 하나님 앞에 드렸다는 점에서만 완전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인 개개인이 다 같은 의식과 같은 각성 가운데 도달하지 못했다면 교인의 중요한 부분이라도 하나님 앞에 드리는 도리를 확실히 가지고 그런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도리를 확실히 가지고 그런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7쪽
“하나님 나라에는 거기 훌륭한 하나님 나라의 문화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의 빛을 창조해 나가는 중요한 임무가 있습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있어야겠고 치리를 잘하는 사람도 있어야겠고 음악을 잘하는 사람도 있어야겠고 의술이 용한 사람도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다 하나님 나라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어찌 그걸 하나님 앞에 드리지 않고 제 목숨을 위해서, 제 문화를 위해서, 혹은 제 자신의 무슨 이상을 위해서만 쓰고 살겠다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나 은사를 여러 방면에서 하나님 나라의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걸 꾸며내는데 사용하게 하옵소서.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3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7쪽
“우리는 다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진흙 한 덩이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이 만세 전에 경영하신 그 거룩한 계획이 있어서 그 계획을 이루어 나가시려고 우리를 만들어 놓고 ‘너는 이렇게 만들었으니 꼭 여기다 써야겠다’고 하시는데, ‘아니, 나는 저리로 가겠습니다’ 하고 딴 데로 가겠는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경영하신 그 거룩한 계획이 있어서 그 계획을 이루어 나가시려고 저를 만드시고 쓰실 때 딴 데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4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8쪽
“육신의 욕망은 성신을 거스른다고 하신 것과 같이 자기 마음 가운데 육신의 욕망이 있어서 자기 생활이 하나님의 신을 거스르면서 늘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없어야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육신의 욕망대로 하나님의 신을 거스르지 않게 하옵소서.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5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8쪽
“교회가 참으로 거룩하다면 구체적으로 그런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마음 가운데 회개를 하고 모두 모여서, 내가 내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고 내 가정의 행복만을 추구하던 못된 습성을 버리고 이제 하나님 나라의 영광만을 추구하면서 그것 때문에 내게 가정도 주신 것이고 그것 때문에 목숨을 주시고 건강을 주신 것이라는 걸 깨닫고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교회는 거룩한 것입니다. 그가 전체를 하나님 앞에 다 드린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분부하시는 길을 가면 교회는 거룩한 교회로 장성해 가는 것입니다.”
전체를 하나님 앞에 다 드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분부하시는 길을 가게 하옵소서.
보편성이 있는 교회 1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69쪽
“내가 진정한 사랑을 가지고 남을 대하되 첫째는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외면적인 차이를 가지고서 구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약 2:1). 외모로 취한다는 것은 그 사람들의 겉모습, 옷 입은 것만을 외모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형식을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형식으로 자기를 나타냈을 것입니다. 예컨대 지식도 어떤 형식으로 나타내고 감정도 어떤 형식으로 나타내지만 그런 것 가지고 사람을 취하는 것 아닙니다.”
외모와 형식이 아니라 중심에 그리스도의 새로운 생명과 귀한 새사람이 어떻게 자라나가느냐 하는 것만을 가지고 따지게 하옵소서.
보편성이 있는 교회 2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0쪽
“이 세상에 속해 있는 무엇으로써 가령 명예로든지 세상에 있는 지식으로든지 세상에 있는 위신으로든지 권력으로든지 돈으로든지 자기를 치장하고 사는데 그런 것은 취할 것 없다는 것입니다. (중략) 모두가 다 같이 하나의 혈맥으로, 하나의 거룩한 생명과 영광을 함께 공급받아서 산다면 그러한 조건이 왜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오히려 사람을 취할 때는 얼마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얼마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간절하며 얼마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봉사해서 열매를 맺느냐 하는 것을 가지고 보는 것입니다. 그것 이외에 사람에게 있는 인간적인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자꾸 따지면 안 됩니다.”
얼마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얼마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간절하며 얼마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봉사해서 열매를 맺느냐 하는 것을 가지고 보게 하옵소서.
보편성이 있는 교회 3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1쪽
“차별이라는 건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교회 안에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자기 세상만 찾아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차별이 안 생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꾸 나가려고 하는 길 잃은 양 같은 사람이 꼭 같이 대접 받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길 잃은 양에 대해서는 교회가 권징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꼭 같이 대접해야 한다는 법이 없습니다.”
교회가 권징을 신실히 행하게 하옵소서.
보편성이 있는 교회 4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1쪽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들어가서 신령하고 능력 있게 전진하면 그만큼 그 사람을 칭찬하고 그만큼 북돋워 주는 것이고, 하나님을 반역하고 제 길로 자꾸 나가려고 욕심을 부리면 그만큼 경고하고, 어느 때는 교회가 교권을 발동해서라도 징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권징을 정당하게 행사한다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표징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받아들여 신령하고 능력 있게 전진하여 칭찬받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1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2쪽
“교회는 자기의 속성을 확호히 가지고 서 있는 것뿐만 아니라 말씀을 이 세상에 전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사명입니다. 세상에는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도리의 심오한 것을 자꾸 가르쳐 나갑니다. 그러니까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그 일에 있어서의 열매를 늘 주의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받은 것과 또 성화되어 나간다는 사실이 있고 또한 그 성화의 사실 가운데 명확하게 금을 긋듯이 나타나는 것으로서 그가 자기의 전체를 주님 앞에 다 드리는가 하는 문제를 항상 주의해서 보는 것입니다.”
전체를 주님 앞에 다 드리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2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2쪽
“교회가 항상 거룩히 지내고 순결을 확호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불순한 것, 세속적인 생각이 교회를 지배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는 것입니다. 생활 가운데나 감정 가운데에 세속적인 생각이 교회를 지배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해서 교회가 자기 스스로 거룩한 것을 언제든지 잘 보존해 나가야 합니다.”
생활 가운데나 감정 가운데에 세속적인 생각이 교회를 지배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3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2쪽
“교회는 열매를 맺는 것으로 그 통일성을 표시하고 또 개개인이 완전히 드림으로 거룩하다는 것이 나타난다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완전히 드린다는 데에서 또 한 가지 주의할 것은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결하게 전파해 나갈 때에는 항상 거기에 주력하는 것이지 그것을 떠나서 교회에 다른 잡념이나 다른 사상이나 다른 정서를 끌어들여 가지고 그게 교회의 것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 말씀을 전파해서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왔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 속에서 어떻게 작용해서 어떻게 확연히 말씀을 받은 사람으로서 열매를 맺는가를 항상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지 그 이외의 일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확연히 말씀을 받은 사람으로서 어떻게 열매를 맺는가를 항상 주의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4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3쪽
“바깥에서 많이 묻혀서 들어오지만 일단 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든지 교회와 더불어 교제할 때에는 그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정상하게 자라서 지금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느냐는 데에서 교회의 신성하고 고귀한 품위가 증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정상하게 자라서 지금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5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3쪽
“성도의 교통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슬하에서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슬하에서 화목제의 응식(應食)을 먹는 사람과 같이 ‘내 앞에서 이 음식을 먹되 너만 먹지 말고 네게 있는 식구들도 데려오고 네 고을에 있는 레위 사람도 데려와서 같이 먹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잔치를 먹는 데에서 교통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슬하에서 성도의 교통을 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6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4쪽
“교회가 품위 있고 고귀한 교회로 서려면 항상 ‘이 사람은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는가’에 대해서 세심하고 면밀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지 아니하면 교회의 순결을 보존하기가 어렵습니다. 불순한 것이 부지불식간에 끼어들어 오는 것입니다. 서로 친하니까 이런 말 저런 말도 할 수 있는 거지만 그렇게 해서 불순한 것이 끼어들어 갑니다. 그런고로 교회는 언제든지 자체의 순결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경영과 발전에 직접 관계되는 문제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경영과 발전에 직접 관계되는 문제만을 이야기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7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4쪽
“각 사람에게는 정도가 있으니까 그 정도에 벗어나는 이야기를 함부로 않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지금 갑자기 고도적인 얘기를 해 봐야 모릅니다. 그 사람에게는 지금 마땅히 해야 할 단계가 있는데 그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을 더욱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는 거룩한 교회의 정순적인 자태입니다.”
각 사람에게는 정도가 있으니까 그 정도에 벗어나는 이야기를 함부로 않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8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4쪽
“바깥에 가서 성경은 가르칠 수 있지만 말씀을 강대에서 전파하는 건 하나님의 성신께서 보증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거룩한 예배의 한 부분을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그 말씀에 주력해서 그 말씀이 순전하고(genuine) 순결하게(pure) 열매를 맺어 나가는가를 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대에서 전파하는 말씀에 주력해서 그 말씀이 순전하고 순결하게 열매를 맺어 나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순결하게 보존하려면 9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5쪽
“항상 교회의 속화(俗化)는 아상(我相), ‘자기가 무엇이다’ 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개개인이 반성해야 합니다. ‘아, 나는 요만하니까 이제는 무엇이다’ 하고 자기를 주장하기 시작하면 부지불식간에 자기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그래서 자기가 주를 위해서 뭘 해 보겠다 하는 형식으로 나오고 그 다음에는 자기 주장을 자꾸 하게 되는 것이고 자기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로 그냥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얼른 보기 어려우나 마귀나 그 세력들이 아주 교묘하게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아, 나는 요만하니까 이제는 무엇이다’ 하고 자기를 주장하지 않게 하시고 자기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로 그냥 나아가는 것을 주의하게 하옵소서.
기도
<교회에 대하여 4>, 제55강 거룩한 교회가 되려면, 275쪽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성신님께서 저희를 주장하셔서 저희 교회가 항상 이 시대에 맡은 거룩한 사명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 땅위에 교회를 두신 아버님의 거룩하신 본의에 합당하게 모든 시대를 통해서 교회가 가지고 있는 그 존재의 확연한 자태를 저희들도 이 시대에 바로 드러내야 할 것이고 또한 이 세대에 그것은 더욱 명확하고 능력 있고 광휘롭게 드러내야만 할 여러 가지 현실의 상태가 있는 걸 저희가 볼 때 주님이여, 저희들이 거룩한 교회로 주님과의 온전한 일체성을 드러내면서 보편의 교회의 참된 능력을 우리의 생활의 열매로 잘 실증해 나가게 하시고 마음 가운데 부지불식간에 이 세상의 여러 가지 것이 끼어들어서 교회의 세속화나 불순을 꾀하는 실마리가 들어올 때에 단연 그것을 식별하고 배척하고 항상 교회를 거룩된 위치에서 잘 받들고 나갈 의무와 신성한 책임이 각원에게 있는 것을 깊이 늘 명심케 은혜로 인도하시옵소서.”
1973년 3월 25일 주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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