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데살로니가후서 2:11-15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16쪽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신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저희를 택하사 성신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굳게 서서 말로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게 하시옵서서.

우리 교회의 기도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18쪽

“누가복음 11:13에 ‘성신을 더욱 주시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으로 표현한 것처럼, 성신님이 우리에게 알려 주실 것을 우리가 마땅히 알도록 성신께서 충만히 역사하시고 조명하시고 또한 인도하셔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을 바로 행하고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게 하셔서 깨달을 것을 더욱 깨닫도록 해 주시라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특별히 우리 교회가 이 시대에 처해서 늘 바라보아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성신님이 우리에게 알려 주실 것을 우리가 마땅히 알도록 성신께서 충만히 역사하시고 조명하시고 또한 인도하셔서, 내가 해야 할 것들을 바로 행하고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게 하셔서 깨달을 것을 더욱 깨닫도록 해 주시옵소서.

시대에 처해 있는 교회로서 보아야 할 문제 : 재림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19쪽

“교회라는 것은 우선 존재의 상태에 그 특성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거룩하게 존재한다는 이것이 벌써 특성적입니다. 그러나 존재라는 것은 그 자체가 항상 어디 목표를 향해 간다는 데에서 존재의 양상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는 항상 무엇을 함으로써 교회 자체의 속성을 스스로 발휘하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살전 5:4), 도적같이 임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들한테도 도적같이 임하겠다는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거룩하게 존재하며, 목표를 향해 날마다 전진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20세기 후반의 중요한 현상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3쪽

“인기 있는 부흥회는 말세학 하는 부흥회였습니다.”
“요사이 ‘예수 운동’(Jesus Movement)이라 해서 정통주의의 한 기수와 같이 앞서서 굉장하게 야단 내는 그룹들이 일어났는데, (중략) 히피 차림의 젊은이들이 그 앞에 서서 기타나 북을 두르리면서 (생략)”
“세상에 이런 증상이 나고 저런 증상이 나고 저런 암매가 있어도 그랬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고 앉아서 그저 ‘나는 내 자신의 생활 가운데 나타난 종교적인 복리(福利)와 정신적인 행복만을 추구하면 그만이다’는 이런 생각을 한다면 구원의 크신 목적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낮의 아들답게 자지 말고 깨어 있는 교인으로서 생활하게 하옵소서.

반조적인 사실 1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4쪽

“하나님의 나라가 그 시대의 역사적인 성격들로 말미암아 어떤 특성을 드러내고, 그 특성이 현실로 나타나는 가운데서 어떻게 드러나고, 그것들과 어떤 상관 관계를 가지고 함께 흘러가는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라는 보이는 이 구체적인 단체, 교회라는 사회적인 존재 안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거룩한 사실과 거룩한 실체를 땅 위에 구현하면서 그 역사의 중요한 그릇들로서 존재하는 우리들이 느껴야 할 것은, 필연적으로 어느 시대든지 그 시대의 역사적인 성격과 거기서 발생하는 사실에 하나님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이 소위 반조(返照)해 가면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 返 돌아올 반, 照 비출 조 : 빛이 반사되어 되쬐임.

하나님의 나라라는 거룩한 사실과 거룩한 실체를 땅 위에 구현하면서 그 역사의 중요한 그릇들로서 존재하게 하시고, 시대의 역사적인 성격과 거기서 발생하는 사실에 하나님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이 반조해 가면서 흘러감을 늘 주의해서 관찰하고 거기에 의해서 마음 태도와 이 세상에 대한 태도와 세상과 더불어 싸우는 싸움에 대해서도 항상 바로 조절하고 바로 정비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반조적인 사실 2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5쪽

“주의해야 할 것은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당장에 금방 오신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물론 오실 때 그 오심은 신속할 것입니다. 그러나 ‘속히 오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 그 안에는 우리들이 사는 시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을 또한 중요한 목표로 하고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대망하며 그 때를 바라보면서 나아가게 하옵소서.

반조적인 사실 3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6쪽

“지금 우리가 향해서 올라가는 정점은 예수님의 재림입니다. 제 일단의 큰 정점은 예수님의 재림인데 이 재림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영화의 정점에 올라가게 됩니다. 우리가 여기서 날마다 살아가면서 그 정점을 향해서 매일 가까이 간다는 것이 중요한 우리의 신앙 생활입니다. 즉 우리가 매일매일 영화의 위치로 점점 가까이 감으로 겉 사람은 후패(朽敗)할지라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서 그리스도의 영광이 우리 안에서 더욱더욱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 안에’ 라고 하는 것은 나 개인이 아니라 거룩한 교회 안에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인데, 항상 그리스도의 지체답게 그리스도를 구현할 수 있는 주님의 가장 좋은 그릇답게 교회는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매일매일 영화의 위치로 점점 가까이 감으로 겉 사람은 후패할지라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서 그리스도의 영광이 우리 안에서 더욱더욱 드러나되, 거룩한 교회 안에서 나타나, 항상 그리스도의 지체답게 그리스도를 구현하게 하옵소서.

반조적인 사실 4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6쪽

“어떠한 반조적인 혹은 반동적인 반작용적인 현실로써 나타나는 것인가를 늘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역사의 특성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초림하셨다가 재림하신다는 이 두 정점을 놓고서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어나는데 그것은 강력하게 반신국적인 세력으로 그 시대를 휩쓸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시대든지 그 시대의 반신국적인 세력은 이 세상에서 주조적인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이 노도와 광풍이 부는 것과 같은 현 세대의 역사적인 성격 앞에서 저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주의해서 깨닫게 하옵소서.

반조적인 사실 5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7쪽

“‘세상과 그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아라’(요일 2:15)고 하신 말씀은, 세상이 가만히 정지된 상태에 있지 않고 어떤 방향을 향해서 늘 가는 것인데, 취하고 있는 방향은 저 혼자 제멋대로가 아니라 항상 예수님께서 초림하셨다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통치하시면서 나중에 재림하시사 정점에 이르게 한다는 이 큰 역사적인 선의 반작용으로 일어난다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과 통치와 재림이라는 이 큰 역사적인 선의 반작용의 방향을 향해서 늘 가고 있는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과 거세적인 배교 1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8쪽

“역사 위에서 작용하는 가장 큰 요인은 하나님 당신이 지으신 세계에서 하나님이 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하시고 거래를 하셨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인간과 관계하시고 거래하신 일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중요하고 거룩한 행동인 까닭에 이 거룩한 행동을 사람이 알지 못하고 제멋대로 해석하도록 두어두시고 방치하지 않으시고 그것을 반드시 해석해 주시고 미리 일러주신 것입니다. 여러 가지 계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계에서 하나님이 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하시고 거래를 하셨는지 계시를 통해 바르게 해석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거세적인 배교 2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8쪽

“오직 하나님의 특별하신 계시만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획기적인 행동과 더불어 역사성과 유기성을 띠고 흘러 내려온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은 역사 한가운데에서 역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와 중요한 사건들로 나타나는 동시에 거기에 대한 예시와 설명, 곧 앞에서도 말씀하시고 뒤에서도 말씀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하십니다.”

역사 한가운데에서 역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와 중요한 사건들로 나타나는 동시에 거기에 대한 예시와 설명, 곧 앞에서도 말씀하시고 뒤에서도 하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깨닫게 하옵소서.

말씀과 거세적인 배교 3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29쪽

“계시를 주실 때 인류 전체에 펼쳐서 될 수 있는 대로 모든 백성이 그것을 받았다 하는 상태에 이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롬 10:18)다는 것은 모든 사람 곧 수십 억의 인구 가운데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그것을 자세히 듣게 하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구원받기에 해당한 말씀은 어느 족속에게든지 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종국에 이르기 전에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두시사 여러 가지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깨우쳐 주시며 가르쳐 주셨사오니 저희가 이런 가르침을 받은 자로 합당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거세적인 배교 4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0쪽

“하나님의 계획대로 필연적으로 발생한 하나님의 산업인 교회는 이제 신약의 교회 형태로 땅위에 있으면서 그대로 연면(連綿)히 흘러갈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신약의 교회는 어떠한 형태를 취하고 나갈 것인가,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마귀와 이 세상은 여기에 혼탁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지상에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행진이 있는 반면 이에 대한 반적용으로 항상 일어나는 중요한 사실이 역사를 통해서 연면한다고 했으니까, 역사를 통해서 연면한 이 사실은 마침내 교회라는 허울을 쓰고 거짓 교회로 나타나겠고 그릇된 것들이 거기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 連 잇닿을 연, 綿 이어질 면.

교회라는 허울을 쓰고 거짓 교회로 나타나며 그릇된 것들이 거기에서 움직이는 것을 바로 깨닫고 거룩한 교회로서 전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말씀과 거세적인 배교 5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1쪽

“이왕 있던 교회들의 부패와 타락이 극심해서 그것이 아주 현저하고 괄목할 만하게 획시기적인 현실로 타락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전세계적인 배교입니다. 개인의 배교가 아니고 지엽적인 일부교회의 배교가 아니라 거세적(擧世的)인 배교가 발생한다는 것이 그 다음에 필연적으로 오는 역사의 현실입니다. 이것이 주께서 오시기 전에 일어날 일입니다.” * 擧世 : 온 세상

배교의 시대에 거룩한 교회로서 전투해 나가게 하옵소서.

말씀과 거세적인 배교 6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1쪽

“마귀는 그의 국권 조직과 그의 모든 계획을 가지고 가장 적극적으로 힘을 다해서 세상에 있는 사람을 끌어 모읍니다. 사람들을 자기 손아귀에 넣기 위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가장 강한 요소인 종교 혹은 교회의 요소를 자기가 쥔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지배하는 가장 강한 요소는 정치 권력이 아니고 교회입니다. 그 속에서 영혼을 주장하자는 것입니다.”

교회에 환란과 배교가 일어날 때 믿음의 방패로 견디고 성신의 검으로 싸워나가게 하옵소서.

적그리스도 1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3쪽

“1세기부터 배교도 있고 환란도 있고 그리고 적기독적인 정신의 발동도 벌써 있었습니다. 그러나 배교가 세계적이고 역사적인 특성(historical characteristic)이라는 문제로 다루어진다는 것은 배교라는 사실이 그 시대의 전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제목과 가장 큰 사실로 나타났을 때입니다.”
“역사상 가장 큰 사건, 획시기적인 사건으로 어떤 시기에 임할 것입니다. 그런 것이 지금 있는가, 없는가? 여러분, 오늘날 시기를 우리가 바라볼 때 그런 것을 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개혁 신학을 늘 견지하게 하옵소서.

적그리스도 2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3쪽

“적그리스도는 어떤 형태로 오든지 만인이 다 그가 적그리스도인 것을 알게 올 것입니다. (중략) 기사와 이적과 모든 거짓 능력으로 나타나고 사탄이 거기에다 능력을 부어(empower) 주고 역사해 가지고 나타나는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신을 하나님이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략) 어떤 예수를 가르치고 있는가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차츰차츰 가면서 적그리스도를 소개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배우게 하옵소서.

적그리스도 3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4쪽

“오늘날은 사생아 예수를 자꾸 소개하는 시대입니다. 역사적인 예수라 해서 그의 동정녀 탄생은 의미 없는 것이고 그가 가지고 있는 실질상 가치와 주는 바 그 방향, 실체적인 세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요셉과 마리아에게서 난 사생아라고 합니다. (중략) 사생아 예수를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또 말씀(λόγος)이 화육(化肉)하신 그분으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사생아 예수로서 여기서 신화(神化)했다는 얘기입니다. 땅에서 점점 위대하게 신으로 화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을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의 집에서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심적인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 당신의 거룩한 자태를 소개할 자리에서 그게 하나님이라고 소개하는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가장 중심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하나님 당신의 거룩한 자태를 제대로 소개하게 하여 주옵소서.

적그리스도 4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5쪽

“이제 점점 더 가면 좀더 구체화해서 적그리스도가 세계의 경제적인, 정치적인, 인종적인, 문화상 아주 절망적이고 또 갈 데까지 다 가서 어찌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기묘한 해결 방법을 내 주면 그것이야말로 기독교가 가장 원하고 원하던 메시아라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현 세계를 도탄과 괴로움과 세기의 고(苦)에서 건져내는 메시아를 예수 그리스도와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시여, 이 노도와 광풍이 부는 것과 같은 현 세대의 역사적인 성격 앞에서 저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주의해서 깨닫게 하옵소서.

적그리스도 5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5쪽

“속에 그런 신을 섬기고 살면, 그런 기독교를 품고 살면 성신의 전인 내 몸 속에도 그런 적그리스도가 들어앉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어디든지 하나님께서 거하시사 그것을 그릇으로 삼고 쓰고 있는 거기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당신 대신, 하나님이 높임을 받고 하나님이 경배를 받는 대신 그러한 신을 자꾸 기독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낼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1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5쪽

“배교의 현실은 왜 생기느냐? (중략) 세속주의는 맨 처음에 이 세상의 속된 것을 그냥 좋게 받아들이고 ‘이것도 괜찮다’ 하는 일보의 타협에서부터 차츰차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배교의 큰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혹은 큰 홍수로 도도히 흘러가는 탁류 속에 보태져서 함께 휩쓸려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속된 것을 그냥 좋게 받아들이고 ‘이것도 괜찮다’ 하는 일보의 타협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2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5쪽

“사람이 세속주의에 빠지게 되는 첫째 요소는 개인개인 신자가 육신에 속한 생활을 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관문입니다. 이것이 처음에 보기에는 큰 문제가 아니고 작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육신에 속한 생활은 교회 안에 세속주의를 끌어들이는 좋은 관문, 채널(channel)이 됩니다. 개인개인의 생활이 신령하지 못할 때, 그게 안 믿는 사람이 아니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아이 곧 육신에 속한 사람의 생활을 할 때 그렇게 되고 맙니다.

세속이라는 것을 좋아해서 자꾸 행하고 따라가고 추구하면서 그것을 사모하는 생활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3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6쪽

“육신에 속한 사람이 젖이나 먹고 단단한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것은 싸움이 일어나서 적은 교회를 공격해 오는데 맞이해서 싸워야 할 그 사람은 아직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될 아무런 자격이 없다는 말입니다. 병사로서 장성하고 병사로서 힘을 얻지 못하고 밤낮 ‘나는 어린아이요’ 하고 매달려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좋은 일입니까? 위기가 있고 거친 바람이 불고 큰 환난이 와서 그 사상적인 환난, 혼탁이 밀려올 때 가만히 앉아서 밤낮 나는 남에게 부담만 되어 가지고 사는 것이 정당한가?”

좋은 음식, 단단한 음식을 먹고, 병사로서 장성하고 병사로서 힘을 얻어, 그리스도의 정병답게 적의 공격을 맞서 싸워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4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6쪽

“배교의 또 한 중요한 요소에는 마귀의 작용, 그 독한 귀신의 가르침이라는 것이 있는데 육신에 속한 생활을 하는 까닭에 그것을 받고, 그것에 영감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신학자라, 세계의 유명한 사람이라 해서 토해 놓는 그 물에 휩쓸려 가는 것입니다. 마치 용이 토한 물이 강과 같이 여인을 휩쓸려고 하듯이 교회를 휩쓸려고 하는 것입니다(계 12:15 참조). (중략) 다수는 하나님 말씀을 정상으로 믿고 소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압도적인 다수가 그 용이 토한 물 속에 지금 빠져들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이 듣기 좋은 말을 할 때, 성신께 속한 자로서 이를 분별할 줄 알게 하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5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7쪽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교회의 여러 현상 가운데에는 참된 기도 아닌 기도가 많고, 참된 찬송 아닌 찬송이 많고, 참으로 헌상하는 것이 아닌 헌금을 드리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참으로 경건하지 아니한 것을 경건한 것으로 알고 참신앙이 아닌데 그것을 신앙의 바로미터(barometer)로 보는 것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이비라는 것이 배교의 중요한 첫 초석입니다. 이 사이비가 교회 안에 있으면 얼마 안 가서 나중에 적극적으로 외부에 있는 배교의 큰 정신이 공격해 오면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참된 기도를 하고, 참된 찬송을 하며, 참된 헌상을 하고, 참으로 경건하며 참신앙을 가지고, 배교의 큰 정신이 공격해 올 때 견디게 하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6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8쪽

“교회는 아직도 눈감고 앉아서 세속주의적인 종교적 욕망과 그 종교적인 자기 탐닉, 종교적인 쾌락주의(hedonism), 정신적인 쾌락주의, 혹은 윤리적인 쾌락주의를 추구합니다. 교인들이 목사에게 이런 것을 요구할 때에 목사는 그것을 공급하느라고 급급하고 있습니다.” * hedonism[ˈhiːdənɪzəm] : 헤도니즘(hedonism)은 쾌락을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나 최고의 선으로 보는 철학적 사상입니다. 헤도니즘에 따르면, 쾌락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이를 추구하는 것이 인간 삶의 의미와 목표입니다.

세속주의적인 종교적 욕망과 그 종교적인 자기 탐닉을 벗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7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8쪽

“오늘날 소위 이 세계의 문제를 자기의 고통으로, 문제로 삼고 나아가겠다는 이런 허울 좋은 말들이 어디서 나왔느냐 하면 한 세기나 혹은 반세기 전에 이미 교회에서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해서 거기서 자꾸 자라난 이론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왜 지지를 받았느냐 하면 세속주의적인 생각을 하는 교인들 때문이었습니다. 자기네가 건설한 인문적인, 인간 문화적인 사실에서는 그것이 가장 좋다, 희망이 있다, 지상 천국이라도 건설할 수 있다는 이 오류와 환열(歡悅) 혹은 환열을 일으킬 만한 환상 가운데에서 그 가르침들을 받아들였습니다.” * 歡 기뻐할 환, 悅 기뻐할 열.

하나님 나라의 기본적인, 가장 근본적인 도리를 더 중요하게 여기게 하옵소서.

배교의 현실이 발생하는 조건과 과정 8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9쪽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으려면 이런 것을 잘 보고 항상 주의하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어디에서부터 시작했는가? 개인 개인의 생활이 얼마나 육신에 속했는가, 그렇지 않으면 신령한가? 신령하다는 것이 무슨 고도한 생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신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이고 항상 진리를 사모해서 진리를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진리를 객관적으로 이야기같이 먹기만 하지 말고 깨닫고서 나가라는 것입니다.”

성신을 의지하고 살아가고 항상 진리를 사모해서 진리를 깨달게 하옵소서.

기도
<교회에 대하여 4>, 제45강 교회가 처한 배교의 현실, 39쪽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두시사 여러 가지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깨우쳐 주시며 가르쳐 주셨사오니 저희가 이런 가르침을 받은 자로 합당한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바로 깨닫고 거룩한 교회로서 전투의 확실한 양상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저희들 하나 하나가 그리스도 안에서 정병이 되는 거룩한 자격을 확실히 가질 수 있을 때까지 더욱 더 장성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1973년 1월 21일 주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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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자라려면 1, <신앙의 도리>, 제1장 믿는 자의 정상적인 장성, 8쪽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바른 지식과 그 하나님의 말씀의 도리가 우리 속에서 필요한 때마다 때를 따라서 성신님의 주장(主掌)하심으로 능력있게 역사(役事)한다는 사실이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바른 지식과 그 하나님의 말씀의 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