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신성성과 중보자의 거룩한 임무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1쪽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쓰시기 위하여 구별해서 당신 앞에 구별된 것으로 세우시고 거기에 도덕적인 순수성이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을 부여하신다는 사실 이것이 항상 거룩하다는 말뜻의 큰 내용입니다.”
거룩한 직위를 받아서 거룩한 목적에 따른 일을 하게 하옵시고, 항상 도덕적인 순수성을 가지게 하옵소서.
교회의 신성성과 중보자의 거룩한 임무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4쪽
“교회는 절대적인 신성성을 가지는데 왜 그러냐 하면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인 까닭에 그렇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조금이라도 흠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는 것으로 존재하는 까닭에 그렇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조금이라도 흠이나 주름 잡힌 것이나 티가 없는 것으로 존재하는 것임을 유념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신성성과 중보자의 거룩한 임무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5쪽
“그리스도의 공로가 대가 지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효라는 것은 대가 지불과 동시에 결국 대가를 지불해서 어떤 가치의 인정을 받게 한 대상으로 하여금 최후에 그 가치에 해당하는 위치에까지 이르게 하시는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역사적 과정을 요하는 것입니다.”
최후에 그 가치에 해당하는 위치에까지 이르는 역사적 과정을 겪어 나가게 하시옵소서.
성도들의 교회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5쪽
“교회에 불순이 있을지라도 역사적 과정 끝에는, 종국에는 순수한 형태에 도달한다는 것을 전제한 것입니다. 언제든지 그리스도의 거룩한 공효에 대해서 생각할 때 우리가 이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에서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빌되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죄를 씻어 주시옵소서 하지만, 최후에 가서 중요한 것은 나의 죄를 사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 자체의 지배권 안에서 온전히 벗어나서 완전히 씻음을 받은 순수의 경지 가운데 도달하겠다는 전제와 약속이 늘 붙어 다닌다는 사실입니다.”
역사적 과정 끝에는, 종국에는 죄를 사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 자체의 지배권 안에서 온전히 벗어나서 완전히 씻음을 받은 순수의 경지 가운데 도달함을 믿고 소망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교회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6쪽
“적어도 시간의 과정과 함께 내가 그릇된 사상을 받아서 오염이 되었다면 그 그릇된 사상이 하루 저녁에 화닥닥 뒤집어지는 일이 없는 것입니다. 나는 차츰차츰 계몽과 훈도(薰陶)를 받아서 오늘 하나 내일 하나 깨달아 가지고 지금까지 내가 걷던 길이 부정당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것을 포기할 뿐 아니라 전연 다른 방향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전부를 못 할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깨달아서 나중에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에 돌이켜볼 때 과거 3년 전이나 10년 전 내가 있던 자리라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암매했던 자리이냐 하는 것을 발견하기까지 이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 薰 향 풀 훈, 陶 질그릇 도 : 덕으로 사람을 감화함.
차츰차츰 계몽과 훈도를 받아서 오늘 하나 내일 하나 깨달아 가지고 지금까지 걷던 길이 부정당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것을 포기할 뿐 아니라 전연 다른 방향의 길을 걷게 하시옵소서.
성도들의 교회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6쪽
“장성이라는 과정을 항상 요구하시고 겪게 하신다는 말씀이오. 이런 장성이란 과정을 무시하고 하루아침에 성자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고로 죄를 씻는다는 것이 그렇듯이 교회의 절대적인 신성성, 교회가 절대적으로 거룩하다는 것도 매일 매일 거룩함이란 사실의 장성을 전제로 하고 쓰는 말입니다.”
매일 매일 거룩함이란 사실의 장성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교회 4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6쪽
“멀리 나타날 완성에 대한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거룩하다고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미래와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을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니까 하나님께서는 완성은 완성대로 보십니다. 그렇지만 역사적인 존재인 우리의 눈으로 볼 때에 오늘날은 불완전하고 장래에 있어서는 완성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인데 그러면 오늘날에 실질상 상대적으로 볼 때 즉 시간적인 카테고리 안에서 볼 때는 어떠냐? 교회는 지금 거룩하지 않다, 그러나 그 완성품은 거룩하다 하면 그것은 말이 안 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뭐냐? 교회는 지금 불완전할지라도 거룩한 것이다 그런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거룩한 생명이 최후에 가서는 완전히 충만히 거룩하게 될 것을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성도들의 교회 5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7쪽
“실제로 생명이 우리 안에 있다 하지만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중략) 각 개인은 개인으로서 하나의 인격체이고 그 인격체 안에 그리스도적인 생명이 늘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인격체 안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의 생명 그것이 거룩한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하나하나가 거룩하다는 이 근거 위에서 우리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신령한 그리스도적인 지체를 이룰 때 그것도 거룩한 것이다 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효로,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생명인 중생으로 거룩한 위치, 거룩한 세계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도들의 교회 6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8쪽
“우리 개인 속에서 거룩함의 요소가 항상 발전해서 우리의 영혼의 기능을 사용해서 그것이 표시되고 거룩한 인격적인 발휘로 항상 실증된다는 데에서 내부의 생명의 거룩함이라는 것도 규지(窺知)할 수 있고 또 증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의 기능의 발휘에 있어서 나타나는 도덕적 성격으로서의 외부적인 생활의 거룩함도 교회가 거룩하다는 성격을 보여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 窺 엿볼 규.
속에서 거룩함의 요소가 항상 발전해서, 영혼의 기능을 사용해서 그것이 표시되고, 거룩한 인격적인 발휘로 항상 실증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교회 7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8쪽
“교회가 거룩하다 하는 말은 그 안에 있는 신자 개인개인의 생명뿐 아니라 그 생명이 시간적으로 구체적으로 인격적으로 발휘될 때에 나타나는 생활도 거룩하다는 것입니다. 라이프(life)만 거룩한 것이 아니라 리빙(living) 자체 또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다는 말씀입니다.”
안에 있는 생명뿐 아니라 그 생명이 시간적으로 구체적으로 인격적으로 발휘될 때에 나타나는 생활도 거룩하게 하옵소서.
성도들의 교회 8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58쪽
“거룩하다는 것은 볼 수 있는 사회적인 개체로서의 교회에도 적용하는 것인데 따라서 가시 교회 또한 거룩한 것답게 행동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거룩한 임무를 주시기 위해 취하신 점에서 이 세상과 구별되어 있으므로 거룩합니다. 그리고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의 거룩한 교제가 목표로 되어 있고 또 그 거룩한 요소를 프린시플로 하고서 거기에 도달하려는 생활을 표시하는 점에서 도덕적으로 거룩하다는 성격을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것은 윤리적인 관점입니다.”
난잡하고 제멋대로가 아니라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끊임없는 교통을 하고 호흡을 동일하게 한다는 점을 목표로 하고 살아가는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보이는 교회가 구별되었다는 의미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61쪽
“하나님께서 너를 재창조하시고 당신의 목적을 위하여 합목적적으로 정밀하게 제작하셨으니 너는 의도하신 바 그 선한 그 일을 반드시 이뤄야 할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반드시 그 안에서 전진해야 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를 믿는 개인 개인에 대한 하나님의 구별의 크신 뜻입니다. 개인 개인에게 그런 것이 있는 것과 똑같이 교회는 교회대로 하나님의 계획하시고 경영하신 특이한 일이 있는 것이고, 그러면 교회 안에서는 각각 자기 부분 부분의 일을 가장 진실하게 충실하게 가장 독특하게 늘 나타내야 할 것입니다.”
재창조하시고 당신의 목적을 위하여 합목적적으로 정밀하게 제작하셨으니 의도하신 바 그 선한 그 일을 반드시 이루고 그것을 위해서 반드시 그 안에서 전진하며, 교회 안에서는 자기 부분 부분의 일을 가장 진실하게 충실하게 가장 독특하게 늘 나타내게 하옵소서.
보이는 교회가 구별되었다는 의미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62쪽
“교회마다 하나님께서 그 부분 부분에 해당하는 지체를 다 가지게 하셨습니다. 서로 침해할 수 없는 그 지체의 부분들 개인 개인은 독특하고 독점적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의 도구로서 만세 전에 계획하시고 경영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구원하시고 지켜 주시는 이것이 구별인 것입니다. 교회가 구별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의 도구로서 만세 전에 계획하시고 경영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하도록 구원하시고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보이는 교회의 거룩성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63쪽
“가시 교회는 형태(form)를 취하고 있다 말입니다.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 그 형태를 통해서 불가시 교회가 그 본질과 요소와 능력에서 거룩한 것을 발휘하듯이 그것을 발휘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시 교회의 운영은 반드시 거룩하다는 프린시플을 반증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불가시 교회가 그 본질과 요소와 능력에서 거룩한 것을 발휘하듯이 그것을 발휘하게 하옵소서.
보이는 교회의 거룩성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64쪽
“사실상 어느 시대든지 교회의 거룩한 속성이라는 점에서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그것이 그 시대에 충만히 드러나느냐 못 드러나느냐를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지금의 형태에서는 그것이 드러나기에, 고칠 수 없는 근본적인 고질을 가졌다 할 때는 개혁해야 하는 것이오.”
거룩한 속성이라는 점에서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그것이 고칠 수 없는 근본적인 고질을 가졌다 할 때는 개혁하게 하옵소서.
보이는 교회의 거룩성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65쪽
“하나님의 쓰심이 나에게 충만히 나타나는 그 근원은 항상 성신의 능력에 있습니다. 자기의 능력에 있지 않고 다수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세력과 사람의 조직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신의 능력에 있는 것이오. (중략) 교회의 운영에서 거룩함을 나타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받으시고 가납하셨다는 사실로 증명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성신의 능력으로 거룩함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교회의 거룩한 운용의 구체적인 실례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1쪽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의 기둥과 터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당신이 꾸려 갈 것이니까 하나님만 의지하자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정당한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식다운 권위와 거룩한 위신을 손상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오욕시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정당한 방법으로 하며, 하나님의 자식다운 권위와 거룩한 위신을 지키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게 하옵소서.
교회의 거룩한 운용의 구체적인 실례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3쪽
“초가삼간을 지을지라도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의 쉐키나가 있으면 그것은 세상 사람이 못 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늘 같이한다면 그것이 광야의 장막인들 무슨 상관이 있느냐 말이오. (중략)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이 거기서 드러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중략) 그런 데 있어서는 교역자와 교인들의 정신과 생활을 전체로 다 드린 것을 사용하시는 성신님의 유기적인 역사가 중요한 것입니다.”
정신과 생활을 전체로 다 드리고, 성신님이 유기적으로 역사하사,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늘 같이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이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교회의 거룩한 운용의 구체적인 실례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4쪽
“우리가 헌금을 많이 내면 예배당이 되고, 안 내면 예배당이 안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무엇이 되는 것같이 오해하도록 만들기 쉽습니다. (중략) 그러면 하나님이 하신다면 안 내도 괜찮으냐? 하나님은 내시는 자를 쓰시는 것이오. 하나님이 하시려고 할 때 하나님 당신은 누구를 쓰시든지 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즐겁게 전부를 몸으로까지 산 제사를 드리는 사람을 쓰시는 것이지 안 내도 되는 사람을 쓰시는 것은 아닙니다.”
즐겁게 전부를 몸으로까지 산 제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교회의 거룩한 운용의 구체적인 실례 4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5쪽
“그런 고충이나 괴롬을 우리가 모르는 게 아니올시다만 문제는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고 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르치는 목사부터 철저하게 교회를 가장 본질적인 것으로 만들든지 그렇지 않으면 말든지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 목표를 세우고 가겠다고 하고 먼저 자기가 타협을 않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큰 장애를 만나면, (중략) 좌우간 이 일은 극복해야겠다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극복하게 해 주시는 은혜의 길을 밟아야 하는 것입니다.”
장애를 만나면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 편에 서서 극복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교회의 거룩한 운용의 구체적인 실례 5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6쪽
“경제적인 장애든지 제도상의 장애든지 내가 스스로는 극복 못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야 해요. 나는 지극히 작은 것도 내 힘으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 내 지혜로나 내 정략으로써 할 수 없다 그 말이오. 그런고로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이러한 데서 하나님이 친히 나와 같이하시사 당신의 일을 당신이 하시는지 안 하시는지 내가 먼저 증험하면서 가겠다 하고 밀고 나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것도 내 힘으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내 지혜로나 내 정략으로써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지 안 하시는지 증험하면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전투하는 교회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8쪽
“‘이 세상’이라는 것이 세상 인류 사회와 그 역사적인 발휘 가운데에서 항상 그 자취를 드러내고 활동하고 또 역사를 만들어 내는 까닭에 그와 대립한 세력도 공중에 따로 홀로 있지 아니하고 땅 위의 인류 역사 위에 구체적으로 어떤 확실한 형태를 취하면서 대전을 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시 교회의 일이고 가시 교회가 아주 보편적으로 휩쓸어서 하나로 가지고 있는 위대한 사명입니다.”
땅 위의 인류 역사 위에 구체적으로 교회로 존재하면서 이 세상과 대전을 해 나가게 하시옵소서.
전투하는 교회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8쪽
“교회가 가지고 있는 본질은 항상 세상이라고 하는 한 단위, 거대한 국권 조직에 대해서는 선전 포고를 벌써 했고 따라서 전투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신학상 전투의 교회(church militant)라는 말이 늘 사용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실증자, 역사적인 실증자가 오늘날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어디 있든지 하나님의 통치의 대권은 이런 것이니라 하고 드러내야 하는 것입니다.”
항상 세상이라고 하는 한 단위, 거대한 국권 조직에 대해서 전투하고 나가며, 어디 있든지 하나님의 통치의 대권은 이런 것이니라 하고 드러내게 하시옵소서.
전투하는 교회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79쪽
“교회는 첫째, 이 도도하게 흘러가는 혼탁한 철학의 세계, 사상의 세계에서 싸워야 합니다. 사상의 세계에서 교회가 싸우려고 할 때 교회가 침해를 받는 일이 많이 있어요. 최근 교회 안에 돌아다니는 괴상한 이론들, 무신론적인 교회나 하나님은 죽었다 하는 괴상한 말, 그렇지 않으면 세속화(secularization)라는 것 이런 것들은 사실상 교회가 굉장히 침해를 받았다는 하나의 증상이 될 것입니다.”
도도하게 흘러가는 혼탁한 철학의 세계, 사상의 세계에서 싸워 나가게 하옵소서.
전투하는 교회 4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0쪽
“가라지가 가라지임을 드러내는 것을 우리가 때때로 보지만 문제는 가라지의 뿌리와 알곡의 뿌리가 밑에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가라지만 하나 쏙 뽑아도 알곡이 들썩거려지는 것입니다.”
혼탁한 처지에서 지혜롭게 싸워 나가게 하옵소서.
전투하는 교회 5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1쪽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전투의 양상이라는 것은 혼전(混戰)이오. 간단하게 이편 저편이 딱 나뉘어서 저쪽은 노랗고 이쪽은 하얗다, 그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얼마든지 이쪽의 모양을 가지고 왔고 이쪽의 대장 모양까지 하고 있으며 얼마든지 진리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수호하는 수호자로서의 형태를 나타내되 사탄이 변하여 광명한 천사인 체하고서 일을 하듯 나타나서 일을 한다 그 말씀입니다.”
혼전 중에 진리에 확실히 서서 분별력을 가지고, 사탄이 변하여 광명한 천사인 체하는 것에 넘어가지 않게 하옵소서.
전투하는 교회 6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1쪽
“교회가 구별되려면 첫째 내가 먹이고 늘 가르치는 교회부터라도 무엇이 진리이냐 하는 것을 다 붙들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 어느 때 누가 와서 하나씩 개인 플레이 해 가면서 집어갈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중략) 언제 어디에서 어떤 물을 먹을는지 알 수는 없으나 무슨 물을 먹어도 탈이 안 날 만큼 튼튼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속에다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서 튼튼하게 배를 채워 줘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진리이냐 하는 것을 딱 붙들고 앉아 있어서, 언제 어디에서 어떤 물을 먹을지라도 탈이 안 날 만큼 튼튼한 상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진리의 양식이 중요함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2쪽
“건실한 것을 바로 풍부하게 먹인다는 것이 중요하지 끝없이 이단을 성토하고 돌아다니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유명한 스펄전 선생이 그의 설교학을 학생들에게 강의한 말 가운데에도 그 말이 있어요. ‘여러분 강단에서 설교할 때 (중략) 따습고 깊은 말로 진리가 무엇인지를 늘 밝혀라.’ 그의 설교학의 여러 조목들을 쭉 보면 참 들을 만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자신이 굉장히 위대한 대설교자로서 아주 역사적인 한 인물이 되었으니까요. 그런고로 진리를 깊이 알아야 합니다.”
건실한 것을 바로 풍부하게 먹고 진리를 깊이 알게 하옵소서.
진리의 양식이 중요함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3쪽
“어떤 의미에서 모두 환자들이기도 합니다. 나 자신부터 가만히 보면 병이 많다 그 말이오. 인간적인 병이 있어요. 다만 성신님께서 나를 늘 주장하사 그렇게 병 있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성신의 은사를 늘 나타내야겠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 그렇게 많은 약점을 가진 인간인 것을 아는데, 여러 모양의 교인들이 다 모여 있으면 어느 면으로 다 병적인 것이오.”
성신님이 충만히 역사하셔서 교회에 와서 질병이 나타나는 것보다 하나님의 거룩한 은사로서의 품성과 인격들이 드러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의 양식이 중요함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3쪽
“교회에 올 때에는, (중략) 개인적인 감정을 거기에다 함부로 이식하려고 하지 않고 절제를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하나님의 성신의 크신 역사가 공동으로 항상 움직여 주시기를 빌고 그렇게 교인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성신의 크신 역사가 공동으로 항상 움직여 주시옵고 그렇게 교인들의 마음이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진리의 양식이 중요함 4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4쪽
“성신께서 전체적으로 그들에게 거룩한 사명에 대한 확인과 각성이 있게 하고 또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를 바란다면 첫째는, 네가 먹여서 건강하게 해야 할 터이니 우선 네 자신이 먹이는 일을 충실히 해라 하실 것입니다. 성신님의 특별한 역사가 우리 위에 같이 있기를 바란다면 성신님은 누구이시며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자세히 가르쳐야 합니다. (중략) 성신님의 능력과 역사를 떠나서 참으로 신령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고 또 무엇을 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성신님은 누구이시며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자세히 배워 성신님의 능력과 역사로 거룩한 사명에 대한 확인과 각성이 있게 하시고 또 건강하게 자라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리의 양식이 중요함 5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4쪽
“폐풍이 뭐냐? (중략) 살기에 매우 불편할지라도 과거에 가지고 있던 전통이라는 것, 일종의 관성 때문에 그냥 가지고 나가는 보수주의가 있는 것이오. (중략) 개혁 시대에 개혁자들 사이에 보수주의자가 있었다면 개혁은 못 하고 만 것이오. 다 뚜들겨 고치려고 했으니까 모두 덤벼들었던 것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가톨릭 교회 안에 있으면서 잘못한 것만 고치자고 자꾸 얘기하였습니다.”
폐풍을 개혁해 나가게 하옵소서.
진리의 양식이 중요함 6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6쪽
“한 발만 앞서면서 ‘갑시다, 갑시다’ 해야 가지, 저만큼 가서 ‘어서 오시오’ 해서 오면 나는 또 달려가 버리는 식이라면 따라갈 길이 없는 것이오. 그런 까닭에 교인들의 그 위치를 내가 다 동정을 하는 것입니다. 동정을 하여 그들의 생각에서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늘 논리를 해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고귀한 프린시플만 턱 던져 버리면 알지 못해요. (중략) 설교는 한마디로 말하면, 목표는 저 앞에다 세울지라도 우리 교우들의 발부리 앞에까지 갖다 놓아주어야 합니다. 나는 그 목표에 가까이 서 있을지라도 나도 교우들 가까이까지 와서 ‘오늘은 여기서부터 이렇게 한 발씩 나가십시오.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씩 배워나가며 한 걸음씩 인도함을 받게 하시옵소서.
진리의 양식이 중요함 7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7쪽
“목사가 지도하는 주요 방법은 설교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교회 전체에 대해서는 강단이 하나님이 쓰시는 은혜의 방도인 것이오. (중략) 당위를 한 가지 이야기했으면 거기에 대해서 자세하고 현실적인 방법론을 가르쳐서 반듯이 나아가게 해야 합니다.”
당위에 대해서 자세하고 현실적인 방법론을 배워 반듯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전투의 태세를 정비해야 함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8쪽
“더 아는 사람은 앞서고 덜 아는 사람은 뒤서되 동일한 방향을 향해서 일렬 종대를 만들었든지 이열 종대를 만들어서 앞으로 전진하도록 해야 합니다. (중략) 전투의 태세를 항상 분명하게 취하고 있는 것이 곧 구별되었다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어떤 방향에 대해서 어떠한 전투를 하느냐, 우리의 전장은 어디냐? 문화의 각 부분인 것이오. 어떠한 문화적인 형태가 나타났을 때는 그 문제에 대해서, 또 어떠한 철학적인 새로운 명제가 왔을 때에는 그 문제에 대해서 교회는 항상 자기의 독특의 성격, 신령한 하나님 나라적 성격을 늘 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화의 각 부분에 대해서 더 아는 사람은 앞서고 덜 아는 사람은 뒤서서 전투의 태세를 항상 분명하게 취하여 항상 신령한 하나님 나라적 성격을 늘 표시하게 하옵소서.
전투의 태세를 정비해야 함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88쪽
“하나님이 목사를 부를 때 그런 것 다 하라고 한 사람에게 백과사전을 만들어 주는 것 아니에요. 그를 부르신 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문화의 양태를 비판하는 문화 비평가가 되게 한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맡은 자답게 서라고 세운 것입니다.”
“최소한도로 필요한 것은 말씀에 대해서는 권위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중략) 물론 말로만 하지 않고 큰 확신으로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성신으로, 능력으로 말씀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말씀이 자기 안에 풍요하게 있고 깊이 심오하게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제 안에 풍요하게 있고 깊이 심오하게 들어가 있게 하옵소서.
전투의 태세를 정비해야 함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1쪽
“사람은 기본적으로 생존이 보장되고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바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의 사회 체제에 경제적인 조직이 필요한 것입니다. (중략) 언제든지 생명의 존재를 무시하는 정의란 정의가 아닌 것입니다.”
“말씀이 가지고 있는 큰 뜻을 우리가 자꾸 궁구(窮究)해 나갈 것 같으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이 세상의 많은 문제에 대해서도 큰 원칙과 사상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 窮 다할 궁. 究 궁구할, 끝 구. 속속들이 깊이 연구함.
말씀이 가지고 있는 큰 뜻을 자꾸 궁구해 나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이 세상의 많은 문제에 대해서도 큰 원칙과 사상을 배울 수 있게 하옵소서.
전투의 태세를 정비해야 함 4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2쪽
“성경은 항상 중요한 원칙으로 깊은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것들을 우리가 잘 알고 있다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바로 전달한다 할 것 같으면 그것은 전투의 대열에 서서 어떻게 싸워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가르치는 것일 뿐 아니라 싸워 나가는 일에서도 중요한 동력을 얻는 방도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상 그것 자체가 곧 능력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사상은 그 자체가 늘 하나님의 성신님이 역사하시는 방도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항상 중요한 원칙으로 가르치는 깊은 것을 배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사상이 늘 하나님의 성신님이 역사하시는 방도가 되게 하옵소서.
배교의 사실 1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3쪽
“전 세계와 전 역사의 진행에 대해서 선지자로서 늘 전진해 나아간다는 사실입니다. 교회 이외에 다른 어떤 종교도 그것을 하지 못하는 것인데 그야말로 참된 의미의 선지자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선지자의 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참된 목사들이 하는 일이에요. 전 시대와 전 역사의 문제에 대해서 항상 바로 전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전 시대와 전 역사의 문제에 대해서 항상 바로 배워 참된 의미의 선지자 노릇을 하며 늘 전진해 나가게 하옵소서.
배교의 사실 2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3쪽
“주님께서는 ‘너희는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는 분별할 줄 모르느냐’ 하시면서 그 시대의 징조라는 것을 분별하라고 했는데, 이것이 바로 교회가 역사적인 사명에 대한 각성을 가져야 한다는 중요한 하나의 근거가 되는 것이오.
시대의 징조라는 것을 분별하고 역사적인 사명에 대한 각성을 가지게 하옵소서.
배교의 사실 3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3쪽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 세계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무엇인지 알려 주어야 합니다. 또 이 세계의 상태에 무엇이 일어나며 사람들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주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경고와 함께 그와 더불어 바른길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흑암이 가득하게 지배하는 시대에는 무엇이 빛이라는 것을 확연히 제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 세계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며, 이 세상에 무엇이 일어나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주의해야 할 것인가를 알며, 흑암 속에서도 바른길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배교의 사실 4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3쪽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미국의 유명짜한 사람들이 자꾸 시대의 문제와 사회상 문제를 가지고 논하면서 교회는 그런 사회상 문제에 대하여 심각하게 의논해서 어떠한 방법을 제출해야 할 것이다 하는 소리를 하지만, 그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것은 결국 이 세상의 지자(知者)들이 하는 생각인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소위 기독교라는 색채를 넣은 철학자들이 하는 얘기에 불과합니다. 결코 계시(啓示)가 권위 있게 살 길을 보이신 그것을 전달하는 선지자의 일이 아닌 것이오.”
계시가 권위 있게 살 길을 보이신 것을 배우고 깨닫게 하시옵소서.
배교의 사실 5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4쪽
“오늘날 교회가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어떠하며 그 진행하는 과정은 무엇에 해당하는가를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최후의 결론 단계인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기 전에 경험해야 할 중요한 징조로서 맨 먼저 배교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대를 성격화하는 징조입니다.”
“배교라는 정치적이고 종교적이고 사상적이고 특별히 신학적인 그런 큰일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사상적인 준비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배교의 시대를 깨닫고 힘있게 맞서서 싸워나가게 하옵소서.
배교의 사실 6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5쪽
“교회가 배도(背道)한다고 할 때에는 전체적으로 어떤 정치적 태도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그것은 정치적이오. 그리고 그것은 또한 역사적인 것이오. 왜냐하면 종래의 역사에 늘 있어 오던 그런 것과는 자별한 한 개의 징조로서 분명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인 까닭에 그렇습니다. 동시에 그것은 신학적인 것이오. 벌써 배교라는 말부터 교회의 가르침, 교리를 배반하는 것인 까닭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 시대의 중요한 문화적 성격 하나를 구성할 것입니다.” * 背(등 배)道 : 도리에 어그러짐.
우리의 교회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고 세계 교회의 현실은 무엇인지도 들여다보게 하옵소서.
배교의 사실 7
<교회에 대하여 3>, 제42강 교회의 거룩함(6), 396쪽
“우리가 아무리 산골에 살지언정 호흡은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공기를 마실 줄 알아야 해요. 현실의 큰 흐름을 바라보고 ‘아, 이것 큰일났구나’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967년 3월 13일 월요일
전 세계를 호흡하며 현실의 큰 흐름을 바라보고 배교의 사실을 알게 하옵소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